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책

'철학이라 할 만한 것'을 읽으면서,

SF에 대한, 인터넷등 관련 기술에 대한

내용을 일부 차용, 더해보았다.


SF속 비극의 주된 소재들은,

컴퓨터의 반란이

인간의 위기를 초래한다는 것이지만.

막상 우리가 맞이한 현실에서의 기술의 위협은,

거짓조차도 사실처럼 보이게 하는 가짜의 출현이다.

그리고 익명성을 통해

특정 목표, 사람을 공격하는 잘못된 문화이다.




정보 전달 속도가 빨라진다.

하지만, 정보의 실시간화 때문에

정밀도, 정확성은 떨어진다.

전달 속도와 정확성의 반비례한다는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은 셈.


실시간성만 추구하다보니,

결과적으로 인터넷에는 오류 투성이의 정보들이 쌓여간다.

과거에는 사진이 사실을 밝히는 기본 근거였지만,

이제는 조작의 범위가

그런 사진과 영상으로까지 확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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