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대응 채널을 마련할 때.

2016. 5. 15. 18:32Tips

고객이 어떤 정보를 원하는지에 따라
ARS와 사람 상담원을 배치할 수 있겠다.


대형마트에 자주가지 않지만,

이용하더라도 보통은 일요일에 가는지라,

대형마트 휴무일을 확인하고 가야한다.(2째, 4째 주는 쉬니까.)


대형마트의 사이트에 접속해서 휴무여부를 확인했다.


텍스트로 '2째, 4째 주는 쉼'이라고 적혀 있다.


달력을 보니,

2016년 5월은 애매하다.

오늘은 2째주인지, 3째주인지.


그래서 매장에 전화를 한다.


ARS가 받는다.

2분 가량 녹음 멘트만 들린다.

그리고 상담원을 연결할지 묻는다.

모든 상담원이 통화중이라고 한다.


난 내가 확인하고 싶은,

'오늘 영업하는가?'

를 3~4분이 되도록 확인하지 못했다.



웹사이트에,

영업일, 휴무일을 '달력'과 같은 이미지로 표시해뒀다면,

1분도 안걸리는 시간 내에

내가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