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Netflix(넷플릭스) 추천 : 화이트 크리스마스 In 블랙미러

2018. 9. 10. 19:58Reviews

화이트 크리스마스 in 블랙 미러*

재생 : 74분.
방영 : 2014년 12월 16일(크리스마스 특별판)
기타 : 블랙 미러 시즌 2번째, 4번째 에피소드

출연
Jon Hamm(Matt Trent 역)
Rafe Spall(Joe Potter 역) 등


요즘 가벼운 영상은 유튜브,
이야기들은 넷플릭스에서 주로 보고 있어요.

어제부터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시리즈

‘블랙 미러’를 보고있는데,
그 중에 한 에피소드를 추천합니다.


<라프 스펠, 오나 채플린, 존 햄>


출연 배우도 무려 ‘존 햄’과 ‘라프 스펠’이에요.
각각 미국과 영국에서도 유명한 두 배우가,
서로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반전이 있는,
SF스릴러(?) 이야기에요.

이 한 편의 에피소드에는,
두 주인공과 관련된 3개의 이야기가 있어요.
큰 이야기 속에 3개의 이야기기 때문에
‘액자식 구성’을 하고 있고,
배우들의 연기야 말할것도 없구요.

옴니버스식으로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블랙미러’에서
한 에피소드, 단막극에 이런 유명한 배우들이 등장한 것도
의외지만,
이야기의 짜임새도 꽤 좋네요.
3개의 작은 이야기들이 오밀조밀 연결되어 있어요.




블랙미러(Black Mirror)


*풍자 코미디언 찰리 브루커가 제작하는 SF 옴니버스 시리즈.
‘블랙 미러’는 전원이 꺼진 전자기기 화면에서 따왔습니다.
우리 시대를 비추는 거울로서 미디어의 이면을 함축합니다.
‘이면’을 다루는 만큼, 미디어의 부정적인 면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인터넷에서 파생되는 각종 소셜인터넷과,
비대면 인간관계의 확장에서 비롯되는 관계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블랙미러가 SF옴니버스이기 때문에,

각 에피소드는 기본적인 SF요소,

과학기술 특히 통신, 미디어, 온라인, 인공지능, 소셜미디어

등의 소재를 활용하고 있어요.

대부분은 그 기술들의 오용에서 비롯되는

'비극'이 주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