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s of Communication

2009. 4. 9. 20:29Diary

소통의 방식이 다양화 되어간다.
Will. I. Am이 오바마의 연설 'Yes, we can'으로 지지 뮤직동영상을 만들어 올렸고,
또 다른 누군가가 그의 대선 라이벌이였던 맥케인을 풍자하며 비슷한 형식의 'No, we can't'를 올렸다.
그 세태의 풍자.
알게 모르게 인터넷은 정치, 사회, 경제와 같은 주제와 상관없이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1기 인프라 구축기를 지나, 2기 속도전을 지나 3기 컨텐츠 경쟁기로 오면서,
단순히 자신의 자료를 올리는 것에 멈추지 않고,
다른 컨텐츠들과의 상호작용을 보여주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라면 굳이 많은 돈을 들여 신문, TV에 광고를 올리는 것보다,
적어도 신문같이 시대를 읽지 못하는 매체보다는,
좋은 UCC를 만들어 인터넷에 가볍게 흘려놓는게 더 효과적일 것 같다.

부지런히 만들어야 겠다.
UCC Cordinator라는 직업도 생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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