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의 담보인생

2012. 1. 28. 04:23Diary

'월급은 잠시 통장을 스쳐지나갈 뿐'
직장인들이 고달픈 소리라며 하는게,
어쩜 지난 과거의 소비가 현재의 수익을 담보로,
현재의 소비가 미래의 수익을 담보로 하는 걸 너무 당연하게 행동하기 때문이 아닐까?

주택소유자들에겐 '주택담보연금'을 받아라,
땅을 갖고 있는 농민들에겐 '농지담보연금'을 받아라,
전세 살고 있는 사람들에겐 '전세담보대출'을 받아라.

소비를 위해 자신의 과거와 미래를 담보로 사는 인생은 아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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