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요리 두번째, 타임 마리네이드 치킨과 구운 야채

2015. 12. 9. 19:04Tips


닭가슴살을 한 팩 샀더니 3조각.

1조각은 녹차물에 삶아 잡내를 빼서 크림소스와 먹었고.

2번째 조각은, 타임과 소금, 후추 간을 했다.

(마리네이드 했다라고 하더라.)


비닐봉지에 올리브유 약간과 소금, 후추를 넣고,

타임이라는 허브를 넣고 마구 주무른다.

허브즙이 배어나오면,

닭가슴살에 칼집을 내서 허브와 소금, 후추가 스며들게 한다.

다시 비닐봉지를 마주 주물르다가 놔둔다.


그 사이 야채를 다듬는다.

당근은 부채꼴 모양으로...

브로콜리는 살짝 데치고.

데치고 남은 브로콜리 줄기는 겉을 살살 잘라내고,

얇은 편을 내어 소금물에 데쳤다.


닭가슴살은 약 200도에서 20분을 굽는데,

중간 10분 즈음에 당근을,

마지막 5분 즈음에는 브로콜리와 양파를 넣어 같이 구웠다.


데친 브로콜리 줄기 위에,

구운 닭가슴살을 올리고, 야채를 옆으로 놓는다.

그 위에 후추를 조금 뿌리고,

레몬즙을 꾹 짜서 뿌렸다.


레몬이 남아서 접시를 꾸몄고,

데킬라 한 잔을 같이 곁들였다.


*닭가슴살 특유의 냄새를 잡는게 생각보다 다양했고, 쉬웠다.

**1조각 남은 닭가슴살은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