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운동 즈음하여.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자신에게 서빙(serving) 하는 사람이나

후배, 부하직원 같은 사람같은 약자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된다.


둘 사이에 아무런 상하관계가 없을 때는,

둘 사이에 권력관계도 성립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 하나가 아쉬워질 때, 그 아쉬운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가 드러난다.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평가, 본성  (0) 2018.03.01
잡지식 : 얼터너티브 락을 흥하게 한 자, 메인스트림이 되어 죽다. 커트 코베인  (0) 2018.02.23
개연성  (0) 2018.02.22
착각, delusion  (0) 2018.02.22

영어 단어


Alternative


'대체의', '대안의'라는 의미를 갖은 단어죠.


Alternative Rock 이란

장르를 들어봤을거에요.


그리고 그 장르를 흥하게 한

Nirvana라는 그룹도 들어봤겠죠?


커트 코베인(Kurt Donald Cobain)


그 그룹의 리더 커트 코베인(Kurt Donald Cobain)은

샷건으로 자살 했어요.


약물중독과 누군가의 약혼녀를 가로채 결혼하기도 하고

약물중독이 알려지길 꺼려했고,

우울증에도 자주 빠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 우울증과 관련된 것중,

하나가...


그 이전까지, 지미 핸드릭스처럼

기교 가득한 기타 연주와 음악의 대안으로 등장했던 장르가

또 하나의 카르텔, 메인스트림이 되었다는 점이라도 해요.

(여러 음악평론가 왈)


Alternative - Main Stream.


히피 문화 가득한

미국 워싱턴 주(시애틀이 있는 북서부 주).

자유로운 생각과 반전, 평화, 개성을 부르짖었던 음악이

기득권이 되어 간다면.

의미를 지켜가는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만도 했을겁니다.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평가, 본성  (0) 2018.03.01
잡지식 : 얼터너티브 락을 흥하게 한 자, 메인스트림이 되어 죽다. 커트 코베인  (0) 2018.02.23
개연성  (0) 2018.02.22
착각, delusion  (0) 2018.02.22


일상 속에서는 그런 잘못 걸려온 전화를 받기도 하고,
인생의 많은 시간을 텔레비전 앞에서 흘려보내기도 하지만,
영화에서는 이런 일상의 장면들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이야기를 하려는 사람의 의도와 전혀 관련없기 때문이다.
이야기 속 모든 사건에는 목적이 있다는 


이야기의 특징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야기를 읽기 전에

그런 기대를 품는다.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그러므로

타인의 인생을 살면서 허비할 수는 없다.


-스티브 잡스-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착각, delusion  (0) 2018.02.22
스티브 잡스, 미니멀리즘  (0) 2018.02.20
행복  (0) 2018.02.19
서태지의 컴백홈 vs 방탄소년단의 컴백홈  (0) 2018.02.05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들에게 행복하게 보이기 위해 애쓴다.


-라 로슈푸코-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티브 잡스, 미니멀리즘  (0) 2018.02.20
행복  (0) 2018.02.19
서태지의 컴백홈 vs 방탄소년단의 컴백홈  (0) 2018.02.05
취향과 강요  (0) 2018.02.01

할렘에선 여행이나 했을거면서,
마치 한 평생을 '할렘'에서
차별과 싸워왔던 것처럼 랩배틀 하는거.
연기지(Acting).

'그런거 니 현실이 아닌거지.'

차라리 그냥 돈이랑 명성(not 명예)를 갖고 싶다고 얘기해!
그게 솔직한거지. 자신답게 살아가는 방식.

그래서 가출했다 돌아온 '서태지'의 컴백홈에는
공감할 수 있지만,
다시 트로피를 들고 돌아온다는
방탄소년단의 '컴백홈'은 공감이 안돼.

오히려 '성공해서 돌아온다.'는 그 방탄소년단의 컴백홈은

더 꼰대같은 느낌이랄까?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  (0) 2018.02.19
서태지의 컴백홈 vs 방탄소년단의 컴백홈  (0) 2018.02.05
취향과 강요  (0) 2018.02.01
말콤 X : 집 노예와 들 노예 (The House Negro and the Field Negro)  (0) 2018.01.09

취향.

하고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이나 경향.

옷, 음식을 비롯해서, 취향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기는 취미까지.

원초적인 취향조차도 아주 어릴적부터 누적된 경험에서 비롯되기 마련이다.

우리 몸의 감각이 발달하던 때의 감각자극의 영향이 크겠지만,

취향은 지금 이 순간에도 형성되고, 소멸되어가는 중이다.


강요

누군가는 '취향'으로 우월감을 갖곤 한다.

대부분의 인도인들이 소를 먹지 않는지에 대해서는 쉽게 이해하면서.

같은 문화 범주의 구성원에게는 취향 강요를 하는 경우가 있다.

많은 경우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인지인 것이지,

그것을 문화적인 맥락인 '취향'으로 이해하지 못한 경우다.

취향은 오롯이 개인성/개별성에 기반하기 때문이다.



마틴 루터 킹 목사보다 더

호전적인 투쟁을 주장했던

말콤 X의 연설입니다.



집 노예는 백인 주인 집의 지하실에서,

주인의 옆에서 집사 또는 다른 노예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집에 불이나면, 집의 불을 끄고,

주인이 제공하는 집(지하실)의 편안함에 도취되어

자유를 찾아 집을 떠나질 않죠.

반면,

들 노예는 백인 주인 집과 떨어진 들판,

천막이나 비를 피할 곳에서 삽니다.

주인의 매질을 받고, 가혹한 노동을 하고,

주인이 던져주는 창자같은 쓰레기 음식을 먹고 삽니다.

주인 집에 불이 나면 도망가죠.

언제든 자유를 찾아 집을 떠나고 싶어합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음악을 만들고,

그 것이 가스펠, 째즈, 리듬 앤 블루스로 발전합니다.


지금의 편안함에 도취되어

연명하는 삶. vs 자유를 찾아 기회를 엿보는 삶.


법과 제도에 무릎 꿇지 말고,

스스로의 자유를 위해 먼저 행동하라는 내용의 연설입니다.

우선은 자유인으로서의 입지를 갖어야한다는거죠.

그 다음 제도와 사회를 건설하는 것은 합의하면 됩니다.


우리는 자유인으로 살고 있습니까?


블로깅이라는걸 하기 시작한지는

2004년쯤?


계정만들고, 블로그를 생성해야하는 네이버 시절이였다.

(지금은, 계정 만들면 블로그도 자동 생성이지만.)

그 땐, 블로그와 여타 채널과의 연결에 대한 개념도
필요성도 낮을 때였고.


그러다 2008년에 지금의 티스토리로 이사를 왔는데.

벌써 9년차가 됐다.


그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대부분은

블로그는 내가 공부하던걸 아카이빙 하는게 주 용도.

그 중에서 사람들과 공유되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성하곤 한다.


2017년 초중반은

한창 바빠서 출장도 다니고, 지방 여기저길 다니던 때라

포스팅도 많이 줄었다.


그 와중에 시작하게 된건,

등산, 커피 정도?

등산

중력을 거스르는걸 이해 못하다가...

오르고 내르면서

누구의 간섭 없는 그 공간/과정이 좋았다.

커피

직접 원두를 갈고,

구미에 맞게, 우유나 두유를 고르고,

거품을 내거나 그냥....

그렇게 집에서 만드는 커피가 좋았다.


짧은 일상의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했는데,

그게 투정일 수도 있고...

가장 많이 글을 쓰게 됐다.


글은 줄었는데,

13.4만명이 더 왔다는건,

그 시기, 그 즈음의 관심사에

더 가까워졌다는 거겠지?


탈원전과 지도에 관심을 갖다보니,

지난 수능이 있기 2일 전에

포항 지진에 대한 포스팅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나보다.

우리나라 원전은 대도시와

주변 밀집거주지와 너무 가까워...

공장, 가정, 상업지구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고민을 한다면

원전으로부터 자유로워질 텐데.



이렇게 또 2017년을 포스팅 한 개로 요약해보는구나.

이런건 티스토리가 잘하는 것 같다.

이런걸 보여주니까, 내년엔 더 많이,

더 좋은 내용을 적어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잖아.


그럼 안녕.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