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후
서울 생활이 올해로 18년째에 접어듭니다.

기숙사와 자취 다시 군입대 후 자취, 이사, 이사.

6번의 이사와 이제 7번째 이사를 앞두고 있네요.


막상 소유물이라고 할만한게

또래에 비해 많지는 않아요.

작은 것들의 갯수가 많을 뿐이에요.


하지만,

이사를 준비할 때마다,

이삿짐을 정리할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에요.

그래서 부쩍 관심을 갖고 있는게,

Minimalism(미니멀리즘)이에요.


물질로 받던 심리적 보상을,

덜 소유함으로서,

정신적으로 나에게 더 집중하는 삶.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왜 우울할 때, 소비/소유로 위로를 받을까요?


<'Case02, 원조 미니멀리스트의 방'으로 소개된 미니멀리스트 '히지'의 방'><'Case02, 원조 미니멀리스트의 방'으로 소개된 미니멀리스트 '히지'의 방'>



이 책 초반에는,

저자가 직접 만났을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의 유명 미니멀리스트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어요


사진으로 위 사진으로 소개된 '히지'도

일본의 증권 딜러러이면서

만화와 모모클로(일본의 걸그룹)의 팬이라고.


스티브 잡스, 마크 주커버그

간디, 테레사 수녀님을 언급하면서.


미니멀리즘을 삶으로 구현해내는 그들이

어떻게 자신의 삶에 더 집중해가는지,

미니멀리즘을 통해 어떻게 삶의 만족도, 행복이 나아지는지를 다루고 있어요.


책은 매우 쉽게 읽혀요.

편집도 미니멀리스트처럼, 여백이 많고

텍스트 번역도 매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초반에는,

일본 미니멀리스트들이 어떻게

하나의 도구-여러 기능을 갖은 물건으로 살아가는지

팁도 나오구요.

(저도 sawyer 필터를 구매할까봐요.

매번 2L 생수를 사먹는것보다

훨씬 친 환경적이고, 쓰레기도 덜 생산되니까요.)


가볍게 읽어보세요.



-소유물에 덜 신경쓰면서 내가 해야할 '경험'에 더 집중하는 삶

-스트레스를 소유로 풀기보다, 더 건강한 '경험'과 관계로 해소하는 삶

-불필요한 소유를 줄여, 물리적인 내 주변에 더 집중하는 삶

등등...


저도 Nomadic을 바라왔으면서,

두 대의 자전거, 하나의 인라인, 한 대의 차

굴려야할 바퀴가 늘 때마다 스트레스였거든요.
(여분의 타이어 1개까지)

소유를 줄이려고 합니다.



'무소유는 무조건 소유를 줄이라는 것이 아니다.

불필요를 줄이라는 것이다.'




인상깊은 구절



Rule 5 "버릴 수 없는 게 아니라 버리기 싫을 뿐"


철학자 스피노자의 말을 인용했다.

 '사람은 할 수 없다고 말할 때, 사실은 하고 싶지 않다고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물건을 줄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버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버릴 수 없는 이유를 분명히 아는 것은 중요하다. 추억이 깃들어 있다거나 소중한 사람에게서 받은 물건이라는 이유도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버리는 데 시간과 노력이 들거나 귀찮아서인 경우도 있다.

 현재의 상황을 그대로 유지하며 편안함을 좇으려는 경향이 있다. 물건을 버리는 것은 행동이고, 물건을 그대로 두는 것은 행동이 아닌 현상 유지이기 때문에 확실히 편한 선택이다. 다만 그대로 두는 편안함만을 추구하면 언젠가 감당할 수 없는 물건들에 둘러싸인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Rule 3 "개성을 만드는 것은 경험이다"


최신 유행하는 제품을 갖는 것이 개성을 갖는 것이 아니다. 단조롭다 못해 제복 같은 사복을 입은 평범한 모습이었는데도 개성을 갖는 경우가 있다.

 물건이 없으면 개성도 사라질 것처럼 생각되겠지만, 실제로 정반대다.  풍부한 개성을 만드는 것은 물건이 아니라 '경험'이다. 물건보다 경험을 주용하게 여기는 미니멀리스트가 개성 넘치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지난 2018년 1월 24일.

캐나다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Witness에서 방영된

'Dreaming Vincent : China's Copy Artists' 다큐를 봤습니다.


중국 광둥성 Shenzhen(센젠, 심천)의 Da Fen에는

유화(Oil Painting) 거리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20년 동안 Van Gogh의 작품을 그려온

Zhao Xiaoyong이라는 화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입니다.





감독 : Haibo Yu, Kiki Tianqi Yu

주연 : Zhao Xiaoyong

제작연도 : 2016



배경


중국 광둥성은 전자제품을 비롯해,

현대화된 많은 상품들이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는 곳입니다.

유화 또한 공장식 생산(?) 방식으로 그려지고 있는데요.

홍콩과 맡닿아 있는 Shenzhen.

그 북동부 지역, Da Fen에 유화 거리(Oil Painting Village)가 있습니다.



내용


Zhao Xiaoyong은

1996년부터 Dafen으로 와 20년째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의 부인은 첫 제자였고,
그의 가족(부인, 동생, 여동생의 남편)들과 함께

지금껏 9만장의 유화를 그려왔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Zhao가, 암스테르담의 그림 거래자의 초청으로

빈센트 반 고흐와 마주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물어요.

'Originality'에 대해서.


Zhao의 그 고민에 대해

동료는 이렇게 말합니다.


Artists, painter, painter-worker, these are just labels.

That's not important. What is important is how you position yourself.


그리고

Zhao는 자기 주변 사람, 풍경을 그림에 담아냅니다.




감상


47분 정도 되는,

그리 길지 않은 다큐에요.


그럼에도 보는 내내 Zhao에게 감정을 이입하면서 봤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 Zhao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남의 삶', '남이 그려준 삶'이 되기 위해 아둥바둥하며 살고 있잖아요.

Paint-copying처럼
우리 대부분 삶이 Life-copying이잖아요.


특히 요즘처럼 SNS에 '좋은 소식' 가득할 때면,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처럼

타인의 밝은 면만을 좇아가며 살잖아요.


Zhao가 Van Gogh의 작품,

그가 살아왔던 삶의 공간을 둘러보며

스스로에게 던졌던 질문.


Originality

누군가의 기법은 배울 수 있지만,

그 기법이 담아낼 본질은 그럴 수 없습니다.


'나의 본질은 무엇일까?'란

질문을 던져볼 다큐멘터리입니다.


어릴 때,
첫 자전거를 타고 친구들과 만나면 받게 되는 질문이

그게 몇 단 기어의 자전거인가 하는거였어요.


앞 페달에 기어수와

뒷 바퀴의 기어수를 곱하면
15단, 24단 자전거도 있곤 했었어요.


20대 중반,

제대 후 대학을 복학한 뒤에 마련한 미니벨로는

6단으로, 매우 단초로웠어요.


20대 후반,

취직하고 마련한 첫 자전거는

1단, 싱글기어에요.

그것도 뒷바퀴의 기어는 코그(Cog)란 것으로 고정된

고정기어 1단(Fixed Single Gear) 자전거였지요.


어릴 땐, 화려한 디자인의 장난감,

높은 고층의 건물, 먹을 것, 볼 것이 많아서 도시가 좋았어요.


물론 지금도 도시가 더 편하지만,

그 복잡한 것에 대한 선망과 기대 때문은 아니에요.


도시 출신이 아닌,

이 곳에 내 소유의 땅과 집이 없는 입장이라,

2년 또는 3년마다 이사를 다녀요.

특히 첫 이사를 했던 2월을 주기로,

추운 겨울에 새로 살 집을 찾아다닌다는게

여간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아니에요.


그런 면에서,

황수현 씨의 '작은 집, 다른 삶'은

요즘 부쩍 미니멀리즘(Minimalism)의 매력에 빠진 저에게

'집'에 대한 고민과 상상을 현실로 끌어준 책이에요.

고단 기어의 자전거를

'우아'하게 바라봤던 어릴 때와 달리.

이제는 작고, 단촐해도, 내 삶을 담을 수 있는 공간.

그런 공간에 대한 상상을

먼저 만들고 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총 9개의 소형 주택/건축 사례.

-실험적인 6 X 6 주택에서부터

-서울 종로구의 몽단주택

-자신의 미장원과 월세 수입을 바꾼 경기 군포의 까만집

-안팎이 바뀐 충주 문추헌

-80대 홀어머니를 위한 충남 아산 봉재리주택

-도로 확장으로 짤려나가고 남은 곳에 올린 기장군 반쪽집

-녹슨 철판 파사드가 매력적인 부산 동래구의 비온후 주택

-모듈러 하우스, 컨테이너 3칸으로 올린 목포 네모하우스

-음악을 담을 수 있는 제주 유수암주택


아직 용적율 같은 건축 용어들이 낯설지만,

언제고 갖고 싶은 내 공간에 대한 상상을

이 책을 통해서 가까이에 끌어봤습니다.


위의 사례 외에도,

'늘어나는 협동조합형 공공주택'으로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협동조합형 공공임대주택 '이음채'

민간 주도의 공동체 주거 문화 프로젝트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가좌330'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좌330에 이은
두번째 프로젝트 '토끼집'이
2014년 남가좌동에 완공됐다고 하네요.)



책은 쉽게 읽히고,

소개글 말미에 오는 설계도와 사진들으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스노우 보딩과 드뷔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두 요소가

이렇게 잘 어울린다니.



Pow Surf 101 from Kurtis Jackson on Vimeo.



Rider: Alex
Filmer: Ryan
Edit: Kurtis

Music : Debussy, Clair de lune


처음엔 팔로잉 보더의 촬영인줄 알았는데...

영상 마지막을 보면, 드론 촬영인걸 알 수 있다.

게다가 보드는,
바인딩으로 부츠와 데크를 고정하지 않고,
일종의 풋패드를 장착했다.



저술배경

이 책은 바버라 에런라이크가
미국 저널 Harper’s Magazine에 칼럼을 게재중이던

1998년 당시
미국 저임금 노동 잠입 취재를 과정을 담고 있다.

원저 이름인 Nickel and Dimed는

‘근근히 먹고 살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1998년 봄부터 2000년 초여름까지,

약 2년동안
플로리다, 매인, 미네소타에서 6개의 저임금 노동을 하며,
노동환경과 급여, 노동자들의 건강 등
저임금 노동에 대한 사회적 경종을 울리기 위한 취재를 했다.



책에서 밝힌 그녀 스스로의 취재 목표는,

‘진짜 가난한 사람들이 생활하듯,

수입과 지출을 맞출 수 있는지 시험해 보는 것’이다.





취재 전제조건

책에서도 밝히고 있지만,

익히 경험해보지 못한 사회적 환경에 대한 설렘과 동시에,

저임금 노동 과정에서 처하게 될 만약에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취재를 하는 지역에서 자동차 렌트를 한다.

  (긴 이동시간 과정의 경험은 실제 저임금 노동 취재 목적과는 별개이므로)

 -노숙은 하지 않는다.

  (저임금 노동과 그 보상의 실효성에 대해 판단하는 것이지,

  저임금으로 초래될 경제적 위험 상황까지 취재 영역은 아니다.)

와 같은 몇몇 예외 규정을 두었다.

하지만, 저임금 노동을 하는 과정에서 

위와 같은 예외적 조건을 현실적으로 충족할 수는 없었다.

그녀가 잠입취재활동을 했던, 


1998년과 2001년은 미국 경제의 호황기였음에도
당시의 저임금 노동의 급여 수준으로는

‘경제적인 수입-지출’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실제로 그년는 취재 중, 도시를 옮기는 사이,

원래 그녀가 속해 있던 환경

(그녀 소유의 집, 의료보험, 고소득 전문직업을 갖고 있는 지인 네트워크 등)의

조력을 받았다.



잠입취재 과정

그녀는
플로리다주 키웨스트,

메인주 포틀랜드,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3개의 도시에서 6개의 노동환경에서 잠입취재를 했다.

물론 첫 잠입취재지였던,
플로리다 키웨스트에서부터
저임금 노동환경에서 비롯된

빈곤의 악순환을 경험한다.


그 악순환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구직을 하지만, 한 개의 직장만으로는

 주거, 식비 요건을 맞추기 어렵다.

2. 투잡을 하려해도,

 직장간의 물리적 거리, 노동 시간 때문에

 투잡을 유지하기 어렵다.

3. 결국 투잡 중 상대적으로 고임금 노동에 집중한다.

4. 그럼에도 임금 수준이 낮아,

 경제적 여건을 맞추기 어렵다.

5. (취재종료)

 

 구직-> 경제적 여건의 어려움 -> 투잡 -> 노동 여건 유지의 어려움 -> 고입금 노동 선택 ->

경제적 여건의 어려움 -> 투잡 -> 육체적/정신적 건강 피폐 -> 취재종료



그녀는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두번재 잠입 취재를 진행한다.
미동부 끝에 있는 메인주는 남부 플로리다와 달리,

다른 유색인종이 전무하다시피 해서,

유색인종 또는 외국인 노동력의 공급 과잉이 매우 낮은 지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임금노동이 갖고 있는 일종의 편견,

‘저임금 노동-유색인종’을 제외하고,

'저임금 노동 환경' 그 자체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했다.


그녀가 포틀랜드 취재를 통해 증폭

제기한 저임금 노동 환경의 불합리한 요소는 아래와 같다.


  1. ‘노동환경/조건은 대부분 구두로 약속받는다.

    (예) 구두로 보장받은 점심시간 30분도 

     편의점에 들르는 5분이 되곤 했다.

  2. (그녀가 노동 중 사용했던) 화학세정제의 후유증이나,

   노동중 발생하는 부상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했다.

두번째 취재를 마무리하며
에런라이크가 주장한 것은
노동자들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노동조합의 구조적 필요성을 부각하는 것이었다.



세번째 취재는

미네소타의 미니애폴리스의 월마트에서 진행됐다.

주 단위(State)의 복지재정 지출 수준 등을 고려했을 때,
미니애폴리스는
미국내에서도 비교적 ‘진보적인 도시’로 손꼽힌다.

그곳에서 그녀가 선택한 일은,

월마트의 의류정리이다.

월마트는 미국의 최저생계비 정책과 매우 긴밀한 관계의 회사이다.

교묘하게 최저생계비 수준에 미달한 급여를 통해,

회사가 부담할 의료비(또는 의료보험) 부담을

공공으로 넘기는 방식이다.


내부의 노동관리 기법 또한,

전형적인 미국의 '공적관계' 또는 '합리'가 아닌,

창립자 샘 월튼이 일본 현장 견학에서 영감을 얻은,

일종의 '이념적 노동운동'이였다.

그의 방침 아래 월마트에서의 노동은,

단순한 경제활동 이상의

애국주의 의미를 부여하여 관리되어 왔다.

노동에 '동료애'와 '애국심'이라는 가치를 묶어둠으로서

그들의 노동에 대한 보상(임금) 외의 것들을

훨씬 수월하게 조정/통제할 수 있게 됐다.

이런 환경에서 노동의 보상은,

쉽게 조정하기 어려운 임금과 달리,

복지 또는 할인과 같이

임금보다 더 쉽게 조정가능한 방식으로 제공됐다.



미니애폴리스의 월마트를 끝으로

저자의 잠입취재활동을 끝을 맺는다.


2년간의 잠입취재를 통해

그녀가 고발하는 미국 저임금 노동환경에 대한 내용은,

p260 이후, '왜 악순환이 계속되는가'에 정리되어 있다.

이를 요약하면,


-임금을 지불하는 측은,

  노동자들이 연대하지 못하게 하는

  다양한 방법(연봉은 최고 극비 사항 등)을 사용한다.


-임금을 지불하는 측은,

 노동자들의 노동성과 측정에

 time and motion study와 같이

 노동시간을 빠듯하게 운영하면서도,

 노동 보상에 대해서는 모호함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이런 노동 보상에 대한 모호함 때문에,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노동이

 노동자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발생하기 어렵다(P263)


-임금을 제공하는 수단을,

 임금이 아닌 비공식적인 것으로 바꿈으로서,

 임금 지불자 측은 임금 조정의 유연성을 가지려 한다.(P275)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가장 큰 지출비율을 차지하는 '주거'

 이에 대한 사회적 보조정책재원은

 저임금 노동자-빈곤층을 위한다기 보다

 주택 소유주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는 것이다.



IMF 그 이후, 한국.


1997년 한국의 노동환경은 외환위기를 경험하면서 크게 바뀌었다.

그 외환위기가

경영자들의 무리한 외환 차입과 도덕적 헤이가주된 원인이였음에도,

정부의 제정지출-공적지원은

경영자들의 기득권 보호에 활용되어 왔다.

반면에,

노동계에는 '노동 유연성'이라는 칼날이 내려졌다.

이른바 비정규직, 기간제 일자리와 같이

'고용불안'을 통해

노동계 안에서 갈라치기로

노동조합조직율을 낮췄고,

이는 노동자들 사이에서의 소득격차를 초개하기도 했다.


요약과 평가

그 상황과 결과를 이 책의 부제인
‘워킹 푸어 생존기’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노동을 신성시하고,
노동 수요층의 관점만을 갖고 있다면,
한 번 쯤, 진짜 현실을 깨닫게 해준

매트릭스의 빨간약처럼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다.

‘생각보다 당신의 노동은 더 가치 있고,
노동자로서 당신은

보상받는 것 보다 그 노동을 더 개선할

의지를 갖춘 능동적이다.’



지난 2017년 5월 중순,

런닝을 비롯한 운동을 위해서

당시로서는 가성비가 가장 좋게 느껴졌던

자브라 스포트 펄스(Jabra Sport Pulse)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했습니다.


왼쪽 귀에는 심박측정 센서도 있어서,

귀를 통해 심박동도 측정할 수 있고,

총 6쌍의 이어폰 팁이있습니다.


아래 이미지가

제가 구매한 자브라 스포트 펄스의 구성품 박스와

동일한 구성입니다.

(겉 박스만 빠졌네요.)


뉴얼(한글 pdf)

Jabra Sport Pulse Wireless Manual_KO.pdf



인 트레이닝

요즘 크로스핏이 많은 인기죠?

자브라에도 

크로스핏과 같은 주기적인 트레이닝을 

음성으로 지원(명령) 합니다.


휴대폰 설정된 언어로 트레이닝 명령을 하니,

한국어 사용하시는 분들은 '한국어'로.

저는 휴대폰이 영어로 설정되어 있어서 '영어'로.



른 제품에 대한 생각

사실 심박센서만 없다면,

애플 에어팟도 좋았을것 같아요.

더 가볍고, 보관함에서 별도 충전이 가능해서,

추가사용시간도 길구요.


그 사이 애플워치를 구매해서

심박센서에 대한 매릿이 많이 떨어진것도 있구요.

아이폰을 사용하니 더더욱!!

(다음엔 에어팟에 도전~!)


두 개의 이어폰 단자에 대한 분실우려가 있다면,

자브라 스포트 펄스도 괜찮은 선택일거라 생각합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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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과 현대적 플로(Flow) 구성으로

일본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사무라이 참프루.



<애니메이션 시리즈 타이틀 카드>


원작
 : 고츠보 마사루

장르 : 액션, 모험물

감독 : 와타나베 신이치로

음악 : 누자베스(Nujabes)

제작 : 망글로브 스튜디오(Manglobe Studio)

캐릭터 디자이너 : 나카자와 카즈토(Nakazawa Kazuto)


오리지널 방영 : 2004 5 19 ~ 2005 3 19

에피소드 : 26

오리지널 방송 : 후지 TV


원작(만화) 정보

발간 : 2004 1 26 ~ 2004 9 26

발행 : 2()


<출처 : reddit.com>



사무라이 참프루는, 

와타나베 신이치로의 첫번째 TV 시리즈 연출작으로,

그의 대표작인 Cowboy Bebop이전에 연출한 작품이다.


일본 에도시대(1603~1868) 배경으로

음악과 작화 스타일과 컨텐츠에는 힙합(Hiphop) 요소가 다분한

세 명의 주요 캐릭터, , , 무겐의 여행기.


(Fuu) 

해바라기 향기가 나는 사무라이 찾아 떠나는 여행 중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서사(Flow)와 주된 음악 장르가 혼재 스타일은 

카우보이 비밥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별 에피소드는 약 20분 정도로,

재즈풍의 힙합 아티스트 누자베스(Nusabes)의

배경음악이 귀를 솔깃하게 한다.

사실,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서 첫 에피소드를 보고선,

누자베스 풍의 배경음악을 듣고, 검색.

나머지 에피소드까지 찾아보게 됐다.


천포인트


2000년대 중반의,

이제는 10년이 넘은 작품이지만,

작화를 비롯해, 

각 언어별 버전에 참여한 성우들의 면모까지,

힙(Hip)한 애니메이션으로 추천할만 하다.

한국어 더빙판도 그 성우들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친숙한(알려진) 분들인걸로 봐서

작정하고 더빙한 듯하다.



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로비보이 '제로' 무스타파가 전하는

그와 그의 스승(?) 무슈 구스타브의 이야기다.



스터에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면면을 봐도,

당대의 그 어떤 영화보다 화려한 출연진이다.


무슈 구스타브를 연기한 랄프 파인즈를 비롯해서

마담D를 연기한 틸다 스윈든,

마담D의 아들 드미트리는 에드리언 브로디

드미트리가 고용한 킬러, 윌렘 데포

주드 로, 에드워드 노튼, 레아 세이두, 시얼샤 로넌, 하비 카이틀 등등...



개봉 : 2014

감독 : 웨스 엔더슨

주연 : 랄프 파인즈, 토니 레볼로리


줄거리


자에 액자 구성을 따르는 영화.

작가의 동상 앞에서, 그의 작품 책을 펼치는 여성.

그리고 타계한 늙은 작가가 등장하고,

그의 젊은 시절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서 만난

미스터 무스타브로 부터 들은

미스터 구스타브와의 이야기이다.



품의 배경이 되는 곳은

차가운 겨울이지만,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전경과

그 주변의 풍경은 크 또는 주황빛의 밝은 톤이다.


이따금

릴러 장면에서 다소 어둡고 음침한

회색빛이 펼쳐지지만,

영화의 전반은

한편의 만화, 동화 같은 핑크빛이다.



<Agatha by Saoirse Úna Ronan in movie, The grand budapest hotel>


다시 이 영화를 돌아본 계기는,

교보문서 서가에서 마주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이미지 북'이였고,

그 북 안에 얼샤 로넌의 모습이 끌렸기 때문이다.


잔혹한 소녀 킬러 '한나(Hanna)'에서

어린 소녀로 처음 알게된 배우였고

2014년 영화 개봉 당시에도

매우 인상깊은 배우였는데.


오른쪽 뺨의 '멕시코' 모양의 점(?)과

영화의 전경 속에서

그녀의 외무가 빛을 바란다랄까?
구스타브와 무스타프의 이야기 말미에

중요한 조력자로 등장한다.


아직 이라면,

이 영화 꼭 한 번 보길 권한다.


더불어,

영화에 등장하는 여러 명 배우들을

발견해가는 재미도 있을거다.


지난 주에 페이유의 웨어러블 짐벌, WG2가 도착했습니다.

주말에는 자전거, 트래킹, 하키까지

3종의 영상을 촬영하려고 했는데요.

하키는 촬영 실패.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타면서 촬영한 영상으로

첫번째 테스트 영상을 올립니다.



카메라 : 고프로 세션4(GoPro Session4)

자전거 : 다혼 뮤우노(Dahon MuUno)

편집 : 아이무비(iMovie)


느낌

 이전에 자전거를 타면서 촬영할 때는,

고프로 세션4의 핸드 그림을 최대한 길게 펼쳐서 촬영을 했어요.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서 진동을 잡으려구요.

그런데 짐벌은 그럴 필요가 없더라구요.

조금만 더 신경 쓴다면,

더 부드러운 영상이 나올 것 같습니다.


위 영상은 일부 크롭(Crop)을 했어요.

그래서 화질이 조금 떨어질 겁니다.

상대적으로 진동도 더 있을거구요.

그럼에도 영상이 부드럽게 나왔어요.


다음에는 남산 순환로 트래킹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SONY HDR-AS50, LVR2 Remote, VCT-STG1, 

액션캠, 리모트, 슈팅그립 조합니다.


가장 왼쪽이

슈팅그립(VCT-STG1)에 장착된 HDR-AS50 액션캠(Micro USB 충전)

중앙아래가 LVR2 리모트 컨트롤러(Micro USB 충전)



HDR-AS50은 보급형으로,

스펙면에서는 최근 B.O.SS가 있는 두 모델에 비해 낮지만,

가성비에서는 적절한 수준입니다.

(X3000의 반가격이니까요.)

<출처 : 소니스토어 http://store.sony.co.kr/handler/ViewProduct-Start?productId=02444903>



보급형인만큼, 부족한 GPS기능은

LVR2 리모트로 보완 가능합니다.

(LVR2는 GPS 기능이 있어요. 전작인 LVR1는 GPS가 없습니다.)

LVR2V 리모컨의 경우, 

소니의 여러 액션캠과 Wi-Fi로 연결 가능합니다.

각 액션캠 별로 그 기능 호환성이 다른데요. 

확인하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호환성 확인


이 액션캠과 LVR1/LVR2/LVR3 리모트를 장착할 수 있는

슈팅그립(VCT-STG1)은 별도 포스팅 링크를 첨부합니다.

슈팅그립 특징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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