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대미술에서도 매우 상징적인 인물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가

도쿄 와세다 대학 인근에 전용 미술관을

지난 2017년 10월에 개관했다.

Yayoi Kusama Museum.


도쿄의 쿠메 사무소가 디자인한 5층 규모의 미술관은

쿠사마 야요이가 설립했고,

쿠사마 야요이 재단이 운영한다.



향후 6개월 단위로 신규 전시로 기획되며,

전시 관람은 오직 온라인 예약.

하루 4회, 회당 70명에 한해 90분씩 관람 시간이 주어진다고.


2018년 1월까지 이미 예약이 끝났다.

주소 : 178 Bentencho, Shinjuku, Tokyo 162-0851, Japan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하면 생각나는 게

순례자의 길


사실 스페인 갈리시라 지방의 도시로,

스페인어 발음에 더 가깝게 한다면,


'싼띠아고 데 꼼뽀스뗄라' 정도 됩니다..

그리고

그 '순례자의 길'은

Path를 의미하는 스페인어 Camino(까미노)를 붙여,


El Camino de Satiago de Compostela

(엘 까미노 데 싼띠아고 데 꼼뽀스뗄라)


라 할 수 있어요.


<싼띠아고 데 꼼뽀스뗄라 위치>



싼띠아고 데 꼼뽀스뗄라에는
예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성 야고보(에스파냐어로 산띠아고)의
유해가 모셔진 성당이 있어요.


성 야고보는 

에스파냐에서 전도하다 팔레스타인에서 죽었으나,
기적적으로 그의 유해가

스페인 갈리시아의 꼼뽀스뗄라로 돌아왔다고 전해고요.

이베리아 반도의 

영토회복운동(레콩키스타)*의 초창기

722년에 꼬바동가 전투(the battle of Covadonga)에서

성야고보가 흰말을 타고 나타나서
당시 이슬람 무어인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성인 야고보는 에스파냐의 수호 성인이기도 합니다.


<산띠아고 데 꼼뽀스뗄라 대성당>


꼼뽀스뗄라는
899년에 산티아고 데 꼼뽀스뗄라 대성당을 축성되면서
중세부터 매우 중요한 순례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특히 수도원 부속의
무료 숙박소가 늘어서 있는
성야고보의 길(The way of Saint James)은
다양한 출신의 유럽인이 모여
문화적 교류를 나누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성야고보의 길은
순례자의 길(Pilgrims’ ways)
또는 까미노 데 꼼뽀스뗄라로(El Camino de Compostela)라고도 합니다.


<까미노스 데 싼띠아고 데 꼼뽀스뗄라>



가장 대표적인 길은
이베리아 반도 북부,
스페인-프랑스 국경인 피레네 산맥에서 시작해,
스페인 북부지역을 지나는 길입니다..
그 외에 이베리아 반도 전역에서
산띠아고 데 꼼뽀스텔라로 이어지는 순례자의 길이죠.

많은 여행자/순례자들이 이 길을
영혼을 위한 길,
영혼의 치유과 성장을 위한 길로 여기고 걷고 있습니다.


<순례자들의 상징>


<순례자들의 길을 안내하는 표시>



갈리시아 해안에서 발견되는
가리비 조개 껍질(Scallop shell)은
까미노 데 산띠아고의 오랜 상징이 되.
여러 은유적인 의미와 함께,

순례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영토회복운동 (La Reconquista, 레콩키스타, 헤콩키스타-포르투갈어)
711(또는 712)~1492년까지,
약 7세기 반에 걸쳐서 
이베리아 반도 북부의 
로마 가톨릭 왕국들이 
이베리아 반도 남부의 이슬람 국가를 축출하고 
이베리아 반도를 회복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이미지출처 :

 Google map, <싼띠아고 데 꼼뽀스뗄라 위치>

 Wikipedia, <산띠아고 데 꼼뽀스뗄라 대성당>

 Planet Janet travel, <까미노스 데 싼띠아고 데 꼼뽀스뗄라>

 Wikipedia, <순례자들의 상징>

 tatianasbowl.wordpress.com, <순례자들의 길을 안내하는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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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마니산(최고 높이 475m) 다녀왔습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있어요.


11 17 금요일 오전 10 조금 넘어서.

마니산 동쪽의 함허동천 야영지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함허동천 등산로(계곡길) 올라,

함허동천 능선길로 내려왔어요.




11 중순이 넘어가니,

중턱 가니, 비가 우박처럼 내리더라구요.

밟을 때마다 바스락 거리는 낙엽 소리도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낙엽 아래에 고정되지 않은 돌을 밟거나,

거칠어보이는 바위지만,

밟으면 미끄러지기도 했습니다.



영 : 짐벌, GoPro Session


등산로 입구에서

헬리스팟 - 정상(참성단)까지 오르는 길에 찍은

비디오를 첨부합니다.

헬리콥터가 내려앉은 곳엔 고양이 여러마리가 있더군요.

470미터 정상에 살고 있는 고양이라니...

가방을 내리고 카메라를 꺼내려고 하니 다가왔어요.



영 : VR, Ricoh Theta S


다음엔 날이 개인 날에 올라가볼까 합니다.



지난 11월 4일 토요일 오후에,

등산하기로 마음먹고 3번째 도전한

서울-남양주 경계의 불암산 등산 이야기와 기록입니다.


우선 제 등산 경로 입니다.




1. 태릉선수촌

최근 월 3~4회 정도.

아이스하키 체험 멘토링을 하기 위해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에 갑니다.

이 날도, 마침 태릉 일정이 있어서

인근 불암산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2. 삼육대,

태릉선수촌 선수들이,

불암산 등반로를 뛰어다니며 트레이닝을 한다고 해요.

저는 지도에서 검색한

삼육대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를 이용했습니다.

<산 바로 아래 보이는 곳이 삼육대 캠퍼스>



3. 제명호 인근

삼육대 캠퍼스 위에는

제명호가 있었습니다.

명상과 기도를 하는 곳이래요.

네이버 지도에는 분명 

제명호 인근에 등산 진입코스가 있었는데...

네이버 지도에 표시돈 진입코스는 잘못되어 있습니다.

'태릉'주변 경계 펜스에 막혀 150미터 쯤은

펜스를 따라 겨우겨우 등반로에 진입했습니다;;




4.낮은 경사도

예상보다 불암산은 경사가 낮았습니다.

지난달 추석 연휴에 올랐던 

전라북도 방장산(최고봉 높이 700미터대)에 비해

불암산은 500m 초반의 낮은 산이였고,

그나마 마지막 정상 인근만

가파른 암반지형이였어요.

그래도 시기가 해질녘 쌀쌀한 즈음이여서,

땀이 많이 나고, 옷을 벗으면 한기가 엄습할 즈음이였어요.

결국엔 입고갔던 외투를 벗었다가 입었다가...

감기에 걸릴거 같아 땀을 무시하고,

체온에 따라 지퍼 높낮이만 조절했죠.




5. 헬기착륙장(불암산성)-정상

약 300미터 후반대(?) 정도에

불암산성 터가 있더라구요.

거기까지 오르기가 정말 힘들었거든요.

거기에 산성이 있었다니...

당시 병사들은 얼마나 힘들게 오르고 내렸을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얕은 내리막-다시 오르막.

격하게 암반길이 이어지고,

나무로 된 계단이 암반에 박혀 있었습니다.

정상에 가까워진거죠.


암반길에서 계단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VR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아래)




6. 하산 - 아재를 만난다.

생각보다 겁이 많아서,

겨우겨우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저녁 일정에 맞추기 위해서 하산했습니다.

그러다가,

반말로 길을 묻는 아재를 만났죠.

그냥 무시하고 내려갔습니다.



7. 불암산장

그렇게 내려가는 길에,

지붕이 뜯겨져 나간 돌담 건물이 있었습니다.

하산로를 돌아 건물 옆면을 지나고 보니,

그 건물 표지판이 있더라구요.

'불암산장'

이미 흉가가 되어 있었지만,

남겨진 건물의 흔적으로 봐서는,

제법 운치 있는 곳이였겠다 싶었어요.




8. 불암사 종소리를 담다

이따금 체음을 합니다.

휴대폰으로 그 소리를 녹음하곤 해요.

오후 5시 30분 즈음이였을거에요.

불암사에 다가갈 수록

동종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거에요.

그자리에 가만히 서서,

종소릴 듣다가...

휴대폰 녹음기 앱을 켜서 녹음을 했습니다.

(녹음된 소리는 너무 작아서 잘 안들리네요.)




9. 김밥을 씹으며 태릉선수촌으로

6시를 향하는 시간에,

불암사 입구에서 버스정류장이 있는 입구로 내려갔습니다.

준비했던 김밥은 정상에서 저녁으로 챙기려했지만,

바람도 불고...

정류장 내려가는 길에 먹었습니다.

산 아래라선지 카페, 밥집이 좀 있더군요.




9. 등산 후에 - 하키 멘토링

이 날은 키즈반 멘토 누님이 결석하는 날이라,

키즈반을 맡기로 되어있었어요.

역시 아이들은 집중하지도 않고...

등산 때문에 스케이팅도 잘 안되고...

그래도 함께 도와주신 멘토분과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음엔 불암산 정상에서 마주하는 수락산에 가볼 생각입니다.



1, 2번째 등산일기를 거른

3번재 등산일기 끝~!


무료한 일상을 피해서

찾기 시작한 곳이,

서울의 구 도심이란 점이 아이러니 하다.


그렇게 찾아간 곳은

2000년대, 음향기기 동호회 형 집 근처,

을지로 3가~4가 인근에 있는

호텔 수선화였다.

Hotel daffodil


세 명의 작가들이 협업하는 공간이면서,

남은 공간을 주변인들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는

널찍한 카페로 활용하는 공간이였다.


토요일 오후

인쇄소 건물 4층.


엘리베이터 없이

걸어서 오르락 거리는 그 건물의

계단에서 들리는 윤전기 소리가

나름 정겹다랄까?

그게 도시의 옛 소리겠지.



금요일 6시면 청주에서 
다시 서울로 돌아가곤 하는데.

그 시간대면 청주-마포로 가는 길은
교통체증 때문에 3시간이 훌쩍 넘곤 한다.

그래서 그 경로 중에
체증을 피할 공간을 찾곤 한다.

알렉스 더 커피는
그렇게 들른 용인의 카페다.
(고양시, 서울 성북구에도 있다.)

용인시 백암면에 '알렉스더커피'의 실내.

테이블 사이의 거리가 제법 여유롭다.

대부분의 벽이 유리되어 있어,

빛으로 열려있다보니

개방감이 제법 넓다.


건물의 외형은

'온실'을 컨셉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Kenya 계열의 커피를 주문했다.

주문한 커피를 소개하는 분홍색 태그가 같이 나왔다.


로스터리 공간이 옆에 붙어 있는 듯...

드립 커피를 주종으로 하고 있다.
(커피아닌 음료도 있다.)


금요일 저녁,
체증이 풀리길 기다렸다가...
다시 서울로 간다.




2016년 경복궁 근정전을
타임랩스로 담아보았습니다.

GoPro에서 나온 'Slice'로 편집했습니다.



지난 10월 9일. 한글날.

한글을 주제로 도심에 나가보았는데요.

종로구 '한글가온길' 주변을 기웃하다

잠깐 쉬어가기 매력적인 공원을 

공유합니다.

한글가온길에서 주시경 마당으로 들어설 때 마주한

첫 가로등의 감각적인 조형물입니다.

이 안에는 용기를 돋우는 여러 말들이 있습니다.

우리 한글이 폰트 디자인으로서도

멋진 재료가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지도에서 확인한 주시경 마당의 위치, 생각보다 꽁꽁 숨겨져 있습니다.>


공원 그늘에 자리잡고 있는 

구조물 한편에 청동으로 된

주시경 선생의 부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위로, 주시경 선생의 말씀이 적혀 있고요.



반대편 대각선에는 

외국인 한글 연구자 호머 허버트 박사의 부조입니다.

한글의 띄어쓰기를 고안한 분입니다.


호머 허버트 박사의 말.

한글은 언어 연구자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연구주제입니다.



구조물 주변을 잘 살펴보면,

한글 자모를 이용된게 보이실 거에요.


조금 멀리서 보면... 

이 구조물이 '공원'이라는 장소에 맞게,

벤치로도 기능한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됐네요.


사람들의 발길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한적했던 주시경 마당이였습니다.

도심 속에서도 여유를 챙겨볼만한

아담한 공원이였습니다.


코카서스의 숨은 진주, 조지아.


미국의 (State) 이름으로 많이 알려진

어쩌면 지금은 같은 이름의 커피 이름이 유명한,

조지아.


'세계 최초의 기독교 국가'

'와인으로 유명한 나라'

'스탈린의 고향이 있는 나라'


라고 하면,

피부에 닿을까요?




소비에트 연방 해체 후,

2000년대 초반까지는

러시아식 이름 '그루지아' 알려져있었는데요.

소치 동계올림픽

2008년 조지아-남오세티야 분쟁에

러시아 정규군이 개입.

군사분쟁을 겪으면서

러시아와의 관계가 심각해집니다.


당연히

영문식 '조지아' 불러줄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조지아어의 '사카르트벨로(Sakartvelo)'라고 하기 어렵다면,

차선책으로 영어로라도 조지아라고 불러달라했던거죠.)

이에 '정부/언론인 외국어 심의 위원회'에서는

2010 7 12일부터 '조지아' 부르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조지아는 어디에?

조지아의 위치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남쪽으로는 터키와 아르메니아

북쪽으로는 러시아

동쪽으로는 아제르바이잔

서쪽으로는 흑해와 접해있습니다.


조지아의 크기는 한반도와 비교해서 이 정도입니다.



-수도 : 트빌리시

-넓이 : 69,700km² (남한의 0.7배, 남한 100,210km²)

-인구 : 372만(2016년 추정)

-GDP : 총 $356억달러 / 1인당 $9,500

-대사관 : 이태원동 114-4번지

-대사관 업무 : 비자, 국가여행 정보




조지아의 풍광


제가 조지아에 관심을 갖게 계기는,

카스피해-흑해로 이어지는 코카서스 산맥

(러시아와의 자연국경) 따라 가는

자동차 트래킹 비디오를 접하면서에요.


사실 조지아는 위도상 따듯한 곳에 속해요.

조지아 서쪽의 항구도시 수호미(압하지아 공화국의 수도) 보다

위도가 조금 더 높은 러시아의 소치만해도

평균기온이 제주도 서귀포보다 따뜻하거든요.

하지만 코카서스 산맥 고산지대가 대부분인지라

서늘하고 건조한 편에 속해요.


<코카서스 산맥 자락 아래의 '트빌리시 성당' Refer from Vittoriovida>


수도 트빌리시의 풍경은

중세 유럽과 그 이후의 건축물이 많다고 하네요.

문화 분류로도 동유럽권에 더 근접하고요.


조지아는 와인으로도 유명한데요.

옛 냉전 시기에 자유진영은

프랑스, 칠레, 호주 등의 와인을 즐긴 반면,

동구권은 조지아의 와인을 즐겼다고 하네요.

약 8000년전에 포도씨가 발견되기도 했다니,

햇볕 좋고 건조하고 서늘하니 포도와 와인으로 유명할만 하죠.

정작 러시아와 사이는 나쁘지만,

러시아와의 무역 의존도가 높아

러시아의 조지아산 와인 수입이 줄자

오히려 러시아 와인마니아들의 불만이 높아졌다고 하네요.



스탈린의 고향, 하지만...


조지아의 유명한 것(?)은

이오시프 스탈린이에요.


<스탈린의 고향 고리(Gori) 시, refer from map.google.com >


수도 트빌리시에서 멀지 않은 고리 출신이죠.

'언덕'이라는 의미인 고리시는 

다비트 4세가 11세기에 건설된 도시입니다.

스탈린의 생가는 '스탈린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탈린 통치시절,

고향 사람들이라고 편했던건 아니에요.

차별하지 않고,

조지아 사람들을 혹독하게 통치했죠.

1980년대 후반, 동구권 붕괴와 함께

조지아가 독립하려고 돌고 일어설만큼.


<Photo from '압하지아' ko.wikipedia.org>


지금도 조지아 영토내에,

남오셰티아와 압하지아 자치공화국에는

러시아가 배후에서 독립을 자극하고 있을정도니,

조지아가 러시아에 악감정을 갖을만 해보입니다.


언젠간 조지아 트래킹  가보고 싶네요.

오토바이나 단단한 SUV 타고요.


종로구 청운동의 청운문학도서관에 다녀온지

벌써 1주일이 지나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SNS가 일이자 또 생활이 되어 버려서

아침 알람으로 깨자마자

피드를 확인하곤 하는데요.

그러다 우연히 읽게 된 '도서관' 관련글로

청운문학도서관을 알게 됐습니다.


'한 번은 가봐야겠다!'


청운문학도서관은,

경사면에 있는 1층은 현대식 외관의 도서관,

2번째 층은 한옥  열람실과 시 낭송관으로 

이뤄져 있어요.



어떻게 갈까?

종로구 지리에 익숙하지 않지만,

북악스카이웨이로 가는 길목 즈음이 '부암동'이라는 거,

수 많은 힐클라임어(Hill Climber)들이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

오르기 위해 거쳐 가는 곳이란 건 알고 있었어요.


청운문학도서관도 그 즈음에 있어요.

평일 일을 마친 뒤에 자전거를 타고,

지도 검색을 하고, 

때로는 자동차 내비게이션으로 방향을 의지해서

찾아갔습니다.


자하문 터널을 들어가기 전,

경기상업고등학교 끝이 만나는 지점에

도서관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아주 작게 있습니다.


이렇게 2개 층으로 이뤄져 있고,

작은 도서관이지만 필요한 시설들은 갖추고 있었어요.

B1에 '카페'와 '선큰가든'은 뭐 하는 곳?

다음에 도서관이 개관했을 때 가서 확인해보겠습니다. ㅠ.ㅠ



언제부터 언제까지?

도서관 운영은

월요일은 건너 뛰고, 화~일요일... 

주말 낮에 한옥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 있겠네요.


한가지 더,

1층의 한옥 시설은 

대관 및 프로그램이 없을 때,

열람실로 개방한다고 하네요.


그럼 B1에서 1층으로 갈 때는,

건물 밖 계단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한옥엘리베이터를 이용하거나,

그 옆에 있는 내부-외부로 이어지는

실내 계단도 있습니다.



언덕 말고, 언덕.

언덕만 쭉 타고 올라가는 길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내려가는 길로도 갈 수 있는데요.


하지만,

부암동을 오르내리는 녹색버스(만 봤어요.)에서 내려서

'윤동주 시인의 언덕'이나 청운공원으로 다시 올라가야만,

내려가는 여유를 부릴 수 있습니다.


청운공원 안에

문학도서관으로 내려가는 길을 찾기 어렵다면...

공원 안에, 이렇게 돌이 자라는 바위 조형물이 있으니,

그리 어렵지 않게 '내려가는 길'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그 외 사진들.

문학관 B1층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싱글 픽스드 기어(Single Fixed Gear)를 타고 오르느라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시 낭송관은

낭송자 한 사람에게 딱 맞는 크기의 공간.


시 낭송관의 처마. 

해질녘이라 건물의 윤곽만 나오다시피 했네요.


1층의 한옥 열람실 앞.


다음엔,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책을 읽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서...

드디어 일요일 오후에 청운문화도서관에 다시 갔습니다.

그 안에서 칼럼 1편을 중간까지 읽고

청운문학도서관 내려보기


청운문학도서관 마주보기

이 두 장의 사진을 더 얻었습니다.


이 더위에 또 인왕산 둘레 1.6km를 뛰고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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