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포투 451(Smart Fortwo 451)에

다혼 뮤 우노(Dahon Mu Uno)를 실어봤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동네는 자전거 타고 다니기에

좋은 도로환경이 못되서요.

예전에도 이렇게 자전거를 싣고

태릉에 차를 두고,

춘천까지 경춘선을 타고,

춘천에서는 자전거를 탔던 적이 있어요.


자전거가 안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려면,

실은 뒤에, 자전거의 안장을 다시 올려서 천장에 고정하면

자전거를 고정시켜둘 수 있어요.

구겐하임 빌바오.

건물과 마주했다.

건축은 실내외를 나누는 공간의 경계선이다.


건축은 공간을 나눈다.


그 경계선,

어떤 경계선을 그려내는가.

어떤 의도로 공간을 나눠낼 것인가?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은

그 외형을 이루는

선과 면이 매우 입체적이다.

서울 종로구의 인왕산은

높이도 400미터 초중반대에,

정상으로 오르는 길도, 옛 한성둘레길로 정비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VR카메라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가 싶어,

인왕산 정상 능선을 달리면서

촬영해보았습니다.


카메라 : 리코세타S(Ricoh Theta S)

편집 :  Theta+, iMovie




페로제도(Faroe Islands)는
자연풍광이 빼어나
'사진작가들의 천국'이라 불린다.
'페로(Faroe)'는 '양'이라는 뜻이다.
주식이 양고기와 주변의 풍부한 생선이다.



Where?

유럽 지도에서도
영국 북쪽과 아이슬란스 사이에 위치한다.

영국과 가까워 영국령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덴마크령에 속한다.


18개의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제주도의 3/4 정도 넓이에

5만 700명 정도 거주하고 있다.

2017년 기준,

1인당 명목 GDP(Norminal)는 6만달러 수준이다.


<중앙의 스트뢰뫼에서 주변 섬 사이에 해저터널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큰섬인 스트뢰뫼 섬으로,

수도 토르스하운이 있다.

각 섬들은 해저 터널로 뚫려 있기 때문에

대부분이 차로 자유롭게 섬들을 오갈 수 있다.


<노르딕 국가 답게, 덴마크 국기 단네브로(Dannebrog)와 비슷한 십자가가 그려있다.>



History!


-7세기 초, 아일랜드 수도승들이 스트뢰뫼 솜에 커크주브르에 정착

-825년경, 노르웨이계 바이킹 유입

-1035년, 노르웨이 관할

-1380년, 노르웨이 본토가 덴마크에 합병되면서 덴마크로 편입

-1814년, 노르웨이가 덴마크로부터 독립. 덴마크령으로 잔류

-1940년, 2차 세계대전 중 영국이 독일 견제를 위해 점령. 자치기구 구성.

-1948년, 정식 자치령 수립. 두 명의 의원을 선출하여 덴마크 국회에 참여.



Economy!


자치령 전환 후에도 페로 제도의 중요한 산업은 어업이다.

전체 수출액의 95%로 한 때 남획으로 위기를 겪기도 했다.

1992년 최대은행인 페로 은행이 파산했고,

1990년대 중반 실업률이 15%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 때 덴마크 중앙은행의 개입으로 페로 제도에 큰 손실을 입게 되어

덴마크와 사이가 나빠졌다.


<'페로'의 상징인 양이 페로 제도의 문장에도 들어가 있다.>



덴마크가 1972년 유럽연합에 가입한 것과 달리,

페로제도는 유럽연합에 가입하지 않았다.

2005년부터는 독립적인 외교권을 행사하고 있다.

양 목축업과 어업이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멋진 풍광이 알려져, 관광업이 부상 중이다.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을 보고 싶었던게,

10년 정도 되었나요?


2018년에 스페인 비고(Vigo)에 친구를 사귀게 되어,

그 기회로 스페인에 갈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비고의 기샤역에서 빌바오 아반도역까지

11시간 30분을 기차를 타고 갔습니다.



빌바오에 도착한 저녁,

짐을 숙소에 내리고,

다음날은 전날과 다르게 매우 맑은 날이였습니다.


여행에 다녀온지도 이제 3개월이 지나,

4개월을 채워가는데,

그 때 찍어둔 영상은 아직도 제대로 편집도 못했네요.


그래서 빌바오에서의 하루 사진만 급히 편집해서 올립니다.



2012년 4월에

터키 이스탄불을 경유해서

아프리카의 케냐, 나이로비에 다녀왔었습니다.


Visa!!


당시 케냐는 비자가 필요한 국가였기 때문에

단수비자(Single Journey Visa)를 발급 받으로,

지금의 남상 중턱, 하야트 호텔 인근의

케냐 대사관에 들러서 직접 비자를 신청했었습니다.

비자는 일주일 정도 걸렸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주한 케냐대사관이

서울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인근으로 옮겼네요.


주한 케냐대사관 : 서울시 중구 동호로 278





Where?


케냐는 어디쯤에 있을까요?

오른쪽 위가 한국, 왼쪽 아래가 케냐 입니다.






How Far

서울에서 나이로비까지의 직선 거리는 약 6,288 마일(약 11,654 km)


저는 이스탄불을 경유했기 때문에,


서울-이스탄불 : 4,948 마일(9,164 km)

이스탄불-나이로비 : 2,967 마일(1,790 km)


로, 약 7915 마일(14,659 km)를 비행했네요.






케냐의 면적은 580,367 km2

면적으로는 전세계 48위 정도 입니다.

남한 기주능로 약 5.8배 정도 넓어요.

한반도와 비교해보아도

그리 작은 나라는 아니에요.






How high?


수도 나이로비는 해발 1600m 정도 되는 곳이에요.

연중 기온도 섭씨 25~16도 수준에
건조한 고원 지역에 작은 강이 흐르고 있어요.


영국의 동아프리카 통치 거점이 되기까지,

이런 지리, 기후 조건이 한 몫 차지 않았나 싶네요.


실제 저녁이 되면 서늘했습니다.

적도 인근의 아프리카에서

저녁이 서늘하다니....


아래 몬순 지역의 서늘한 지역에

나이로비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위키피디아>





For what?


나이로비에는

Nairobi National Park가 있어요.


나이로비에 본부를 둔 UN 기구에 일하는

선배의 도움으로 사파리를 했습니다.


공원에 몇 마리 없는 사자 가족을 마주하기도 했어요.


사파리 전에 주의사항!

절대 아기 사자가 귀엽다고 차 문을 열고 나가면 안됩니다.

제가 사파리를 하기 전 일 주일 전에도

일본인 관광객이 순간적으로 문을 열고 나섰다가

애미(?), 애비 사자에게 물려 죽었다고.





그 외에,

나이로비 중심가 몰에서 선물로 '케냐AA'를 쇼핑을 했고,

2kg 한팩을 우리돈 4~5천원 정도에 샀던것 같네요.


그 외에,

아직도 나이로비 인근 외국인 소유의 농장과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정치적으로 독립한,

경제적으로는 아직 독립하지 못한 케냐를 마주하기도 했습니다.


부피만 허락한다면,

케냐 국기에 있는 그 방패 하나 정도는 사오고 싶었어요.

전 다른 그 어떤 것들보다,

그런 토속적이면서, 흔하지 않은 아이템들이 좋더라구요.




Politics


제가 방문했던 2012년 4월 당시에

케냐는 인접국 소말리아와 전쟁(?) 중이였습니다.


제가 나이로비에 들어가기 며칠 전에
나이로비 중심가에서 소말리아 무장단체의
폭탄테러가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케냐 정부는,

트럭 몇 대에 군인들을 태워

소말리아에 파병을 했다고 합니다.

전쟁이라고 하기에 조금 어색하죠?


(소말리아 자체가 군벌이 나눠져 내전중인

애매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누군가 설탕을 사재기해서

설탕 가격이 폭등했었다고요.

경제에 대한 정부의 통제력이나 조절력이

그리 강하지 않았습니다.




Again?


케냐에 대한 재방문 의사를 묻는다면...

케냐에만 머물기 위해서는 '없다.' 입니다.

케냐 해안의 뭄바사에서

탄자니아-모잠비크 해안 여행이라면, Okay!


2018년 러시아 월드컵 F조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가 열리는

니즈니 노브고르드 경기장
(Nizhny Novgorod Stadium
, Нижний Новгород)은,

같은 이름의 러시아고도

니즈니 노브고르드에 위치한다.


니즈니 노브고르드는
볼가강변에 있는 서부 러시아의 대도시이다.

1221년 설립된 이 도시는
2017년 기준, 인구 126만명.
410.7 제곱킬로미터로 서울의 2/3 크기 정도.

러시아 볼가 연방관구의 니즈니 노브고르드 주의 주도 이다.

니즈니는 ‘낮다’는 뜻으로,
과거 노브고르드 공국의 노브고르드와 구별하기 위해
니즈니 노브고르드로 불린다.

1221년 당시 블라디미르-수즈달의 대공

유리 2세가 이곳에 요새를 지으면서
도시가 시작되었고,
1238년에는 바투, 구유크, 몽케, 수부타이 등이 이끄는
몽골 제국의 군대가 진출해서 점령당하기도 했다.

1392년에 모스크바 대공국의 영토가 되었고,
1408년에 타타르족에 의해 파괴 당한 뒤,
재건되어 16세기까지 타타르족의 침략을 막는 근거지로서 기능했다.

17세기부터는 시베리아에서 오는 막대한 자원이 이 도시를 통과해 들어오면서
풍요로워졌다.


네, 스페인행 항공권을 예약했습니다.

예약하고 나니 딱 24시간 52분이 남았네요.



3월 20일 화요일 낮 12시 30분에 출발.

   독일 뮌헨을 경유하여,

3월 20일 화요일 밤 22시 25분에 마드리드 도착.



도착 시간은 조정...


떠나네요.

서울에서,

한국 사회에서의 커리어가 꼬였네요.


처음으로, 잡코리아, 잡플래닛에 이력서를 올리고

그 채널들을 통해서 회사들에 지원해보았습니다.

물론, 제가 해왔던 일들, 하고 싶은 일들에 집중해보았죠.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숙박을 연결해주는 거대 서비스,

게임과 같은 온라인 컨텐츠를 광고하는 회사.

그리고 독학학위제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 서비스를 하는 회사.


사실,

어느 회사에 취직이 된다하더라도,

내 마음 속에 불편함은 가시지 않을거 같아요.


'내 삶의 결정권을 남의 손에 맡긴다는 것.'


한국에서

소위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회사에서 잘려나가기 전까지

오롯이 자기의 삶을 회사에 내 맡기잖아요.

경제력을 비롯해, 의료보험같은 기초적인 생활보장까지도요.


취직을 할지,

고향 인근으로 내려가서

작은 집을 짓고, 과외와 같은 프로그램.

카페와 같은 공간을 갖을지 고민을 했었어요.


그러다,

모 회사에서 인터뷰를 봤고,

이 주일의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첫 일주일은,

기존에 갖고 있던 사업자를 정리하는데 썼고,

이제 일주일이 남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스페인에 가고 싶다.'

'빌바오의 구겐하임에 가고 싶다.'는

오랜 바람이 떠오르더라구요.


고작 일주일로 그게 가능할까 싶네요.


그래서,

그 회사에 내일 연락할 겁니다.

일주일의 시간을 미루고 싶다고.


지금 원하는 걸 위해서,

일주일을 당기면 되는데,

그걸 몇 개월, 몇 년 더 유예하고 싶지 않네요.


스페인에 갈겁니다.

내일지나 모레.

제주도, 동해바다.


이곳들은 그냥 가서 주변을 둘러보기만 해도

위로를 받을 만한 곳이에요.


저는 지방 도시를 갈 때면,

그 지역의 '동네서점'을 찾곤 하는데요.


온라인 서점 때문에,

서울의 각 동마다 있던 서점들도 문을 닫았지요.

하지만 그 반작용으로

사람들은 또 모일 공간을 갈구하나봐요.

이제는 지역 단위의 사랑방 같은 서점들이 뜨고 있으니까요.


지난 2017년 12월 22일.

일출을 보려고 무작정 떠난 속초에서

찾았던 동네서점 완벽한 날들과 동아서점의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합니다.





완벽한 날들

 -주소 : 속초시 동명동 421-2(수복로259번길 7)

 -1층의 카페겸 서점. 그 윗층은 게스트 하우스.

 -여러 면에서 공간으로 부터 자유롭죠. 천장도 높고.




동아서점

 -주소 : 속초시 교동 658 (수복로 180)

 -60년 넘은 지역의 오래된 서점

 -온라인 채널(Facebook 등)로도 많은 소식을 접할 수 있어요.

 -서점 운영자 분께서 서적 큐레이션을 하세요.(추천책)





맛있는 거 찾아 먹고,
멋진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지만,
그 지역만의 문화,
사람이 만든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동네서점 두 곳을 추천합니다.

이번엔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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