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복궁 근정전을
타임랩스로 담아보았습니다.

GoPro에서 나온 'Slice'로 편집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지난 10월 9일. 한글날.

한글을 주제로 도심에 나가보았는데요.

종로구 '한글가온길' 주변을 기웃하다

잠깐 쉬어가기 매력적인 공원을 찾아서 공유합니다.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Pattern | 1/1374sec | F/2.2 | 0.00 EV | 4.2mm | ISO-25 | Off Compulsory | 2016:10:09 13:12:59

한글가온길에서 주시경 마당으로 들어설 때 마주한

첫 가로등의 감각적인 조형물이였습니다.

이 안에는 용기를 돋우는 여러 말들이 있습니다.

우리 한글이 폰트 디자인으로서도 훌륭한 재료란 점.

다시 확인하는 계기였습니다.


<온라인 지도에서 확인한 주시경 마당의 위치, 생각보다 꽁꽁 숨겨져 있습니다.>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Spot | 1/170sec | F/2.2 | +0.85 EV | 4.2mm | ISO-25 | Off Compulsory | 2016:10:09 13:22:51

공원 그늘에 자리잡고 있는 대형 구조물 한편에는

주시경 선생의 부조가 청동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Spot | 1/373sec | F/2.2 | +0.70 EV | 4.2mm | ISO-25 | Off Compulsory | 2016:10:09 13:22:43

그 위로, 글에 대한 주시경 선생의 말씀이 적혀 있고요.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Pattern | 1/40sec | F/2.2 | 0.00 EV | 4.2mm | ISO-25 | Off Compulsory | 2016:10:09 13:23:48

반대편 대각선에는 외국인 한글 연구자 호머 허버트 박사의 부조입니다.

호머 허버트 박사는 한글의 띄어쓰기를 고안한 분입니다.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Spot | 1/407sec | F/2.2 | +1.71 EV | 4.2mm | ISO-25 | Off Compulsory | 2016:10:09 13:24:03

호머 허버트 박사의 말.

한글은 언어 연구자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연구주제입니다.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8sec | F/2.2 | 0.00 EV | 4.2mm | ISO-25 | Off Compulsory | 2016:10:09 13:26:10

구조물 주변을 잘 살펴보면,

한글 자모를 이용된게 보이실 거에요.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Pattern | 1/120sec | F/2.2 | 0.00 EV | 4.2mm | ISO-40 | Off Compulsory | 2016:10:09 13:45:49

조금 멀리서 보면... 

이 구조물이 '공원'이라는 장소에 맞게,

벤치로서 기능도 갖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을 때의 짜릿함이란.


사람들의 발길이

대로변에 머물고 있어

상대적으로 한적했던 주시경 마당이였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 챙겨서 도심 속에서도 여유를 챙겨볼만한

아담한 공원이였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곳으로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Salar de Uyuni, 살라르 데 우유니)이 꼽혔네요.

유명 사진 작가 Daniel Kordan의

우유니 사막 사진을 공유합니다.

멋진 은하수가 비춘 사진들이에요.


우유니 사막은 과거 바다지역이 융기했고,

빙하기를 지나 녹은 물이 호수를 이뤘고,

이후 건조한 기후에 물이 증발해서,

오늘날의 소금 사막을 이뤘습니다.

적도에 가깝고,

기후가 건조해서 하늘이 맑고 지대가 높아

칠레와 우유니 지역에는 천문대가 많이 올라와 있기도 합니다.


위치


출처 : Daniel Kordan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코카서스의 숨은 진주, 조지아.


미국의 (State) 이름으로 많이 알려진

어쩌면 지금은 같은 이름의 커피 이름이 유명한,

조지아.


'세계 최초의 기독교 국가'

'와인으로 유명한 나라'

'스탈린의 고향이 있는 나라'


라고 하면,

피부에 닿을까요?




소비에트 연방 해체 후,

2000년대 초반까지는

러시아식 이름 '그루지아' 알려져있었는데요.

소치 동계올림픽

2008년 조지아-남오세티야 분쟁에

러시아 정규군이 개입.

군사분쟁을 겪으면서

러시아와의 관계가 심각해집니다.


당연히

영문식 '조지아' 불러줄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조지아어의 '사카르트벨로(Sakartvelo)'라고 하기 어렵다면,

차선책으로 영어로라도 조지아라고 불러달라했던거죠.)

이에 '정부/언론인 외국어 심의 위원회'에서는

2010 7 12일부터 '조지아' 부르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조지아는 어디에?

조지아의 위치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남쪽으로는 터키와 아르메니아

북쪽으로는 러시아

동쪽으로는 아제르바이잔

서쪽으로는 흑해와 접해있습니다.


조지아의 크기는 한반도와 비교해서 이 정도입니다.



-수도 : 트빌리시

-넓이 : 69,700km² (남한의 0.7배, 남한 100,210km²)

-인구 : 372만(2016년 추정)

-GDP : 총 $356억달러 / 1인당 $9,500

-대사관 : 이태원동 114-4번지

-대사관 업무 : 비자, 국가여행 정보




조지아의 풍광


제가 조지아에 관심을 갖게 계기는,

카스피해-흑해로 이어지는 코카서스 산맥

(러시아와의 자연국경) 따라 가는

자동차 트래킹 비디오를 접하면서에요.


사실 조지아는 위도상 따듯한 곳에 속해요.

조지아 서쪽의 항구도시 수호미(압하지아 공화국의 수도) 보다

위도가 조금 더 높은 러시아의 소치만해도

평균기온이 제주도 서귀포보다 따뜻하거든요.

하지만 코카서스 산맥 고산지대가 대부분인지라

서늘하고 건조한 편에 속해요.


<코카서스 산맥 자락 아래의 '트빌리시 성당' Refer from Vittoriovida>


수도 트빌리시의 풍경은

중세 유럽과 그 이후의 건축물이 많다고 하네요.

문화 분류로도 동유럽권에 더 근접하고요.


조지아는 와인으로도 유명한데요.

옛 냉전 시기에 자유진영은

프랑스, 칠레, 호주 등의 와인을 즐긴 반면,

동구권은 조지아의 와인을 즐겼다고 하네요.

약 8000년전에 포도씨가 발견되기도 했다니,

햇볕 좋고 건조하고 서늘하니 포도와 와인으로 유명할만 하죠.

정작 러시아와 사이는 나쁘지만,

러시아와의 무역 의존도가 높아

러시아의 조지아산 와인 수입이 줄자

오히려 러시아 와인마니아들의 불만이 높아졌다고 하네요.



스탈린의 고향, 하지만...


조지아의 유명한 것(?)은

이오시프 스탈린이에요.


<스탈린의 고향 고리(Gori) 시, refer from map.google.com >


수도 트빌리시에서 멀지 않은 고리 출신이죠.

'언덕'이라는 의미인 고리시는 

다비트 4세가 11세기에 건설된 도시입니다.

스탈린의 생가는 '스탈린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탈린 통치시절,

고향 사람들이라고 편했던건 아니에요.

차별하지 않고,

조지아 사람들을 혹독하게 통치했죠.

1980년대 후반, 동구권 붕괴와 함께

조지아가 독립하려고 돌고 일어설만큼.


<Photo from '압하지아' ko.wikipedia.org>


지금도 조지아 영토내에,

남오셰티아와 압하지아 자치공화국에는

러시아가 배후에서 독립을 자극하고 있을정도니,

조지아가 러시아에 악감정을 갖을만 해보입니다.


언젠간 조지아 트래킹  가보고 싶네요.

오토바이나 단단한 SUV 타고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종로구 청운동의 청운문학도서관에 다녀온지

벌써 1주일이 지나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SNS가 일이자 또 생활이 되어 버려서

아침 알람으로 깨자마자

피드를 확인하곤 하는데요.

그러다 우연히 읽게 된 '도서관' 관련글로

청운문학도서관을 알게 됐습니다.


'한 번은 가봐야겠다!'


청운문학도서관은,

경사면에 있는 1층은 현대식 외관의 도서관,

2번째 층은 한옥  열람실과 시 낭송관으로 

이뤄져 있어요.



어떻게 갈까?

2016:07:25 03:19:19

종로구 지리에 익숙하지 않지만,

북악스카이웨이로 가는 길목 즈음이 '부암동'이라는 거,

수 많은 힐클라임어(Hill Climber)들이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

오르기 위해 거쳐 가는 곳이란 건 알고 있었어요.


청운문학도서관도 그 즈음에 있어요.

평일 일을 마친 뒤에 자전거를 타고,

지도 검색을 하고, 

때로는 자동차 내비게이션으로 방향을 의지해서

찾아갔습니다.


자하문 터널을 들어가기 전,

경기상업고등학교 끝이 만나는 지점에

도서관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아주 작게 있습니다.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Spot | 1/30sec | F/2.2 | 0.00 EV | 4.2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6:07:18 18:43:57

이렇게 2개 층으로 이뤄져 있고,

작은 도서관이지만 필요한 시설들은 갖추고 있었어요.

B1에 '카페'와 '선큰가든'은 뭐 하는 곳?

다음에 도서관이 개관했을 때 가서 확인해보겠습니다. ㅠ.ㅠ



언제부터 언제까지?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Spot | 1/30sec | F/2.2 | 0.00 EV | 4.2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6:07:18 18:43:45

도서관 운영은

월요일은 건너 뛰고, 화~일요일... 

주말 낮에 한옥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 있겠네요.


한가지 더,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Spot | 1/212sec | F/2.2 | 0.00 EV | 4.2mm | ISO-25 | Off Compulsory | 2016:07:18 18:46:09

1층의 한옥 시설은 

대관 및 프로그램이 없을 때,

열람실로 개방한다고 하네요.


그럼 B1에서 1층으로 갈 때는,

건물 밖 계단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Spot | 1/60sec | F/2.2 | 0.00 EV | 4.2mm | ISO-32 | Off Compulsory | 2016:07:18 18:47:42

이렇게 한옥엘리베이터를 이용하거나,

그 옆에 있는 내부-외부로 이어지는

실내 계단도 있습니다.



언덕 말고, 언덕.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Spot | 1/40sec | F/2.2 | 0.00 EV | 4.2mm | ISO-25 | Off Compulsory | 2016:07:18 19:00:49

언덕만 쭉 타고 올라가는 길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내려가는 길로도 갈 수 있는데요.


하지만,

부암동을 오르내리는 녹색버스(만 봤어요.)에서 내려서

'윤동주 시인의 언덕'이나 청운공원으로 다시 올라가야만,

내려가는 여유를 부릴 수 있습니다.


청운공원 안에

문학도서관으로 내려가는 길을 찾기 어렵다면...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Spot | 1/120sec | F/2.2 | 0.00 EV | 4.2mm | ISO-32 | Off Compulsory | 2016:07:18 19:01:47

공원 안에, 이렇게 돌이 자라는 바위 조형물이 있으니,

그리 어렵지 않게 '내려가는 길'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그 외 사진들.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Spot | 1/120sec | F/2.2 | 0.00 EV | 4.2mm | ISO-32 | Off Compulsory | 2016:07:18 18:44:31

문학관 B1층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싱글 픽스드 기어(Single Fixed Gear)를 타고 오르느라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Spot | 1/120sec | F/2.2 | 0.00 EV | 4.2mm | ISO-32 | Off Compulsory | 2016:07:18 18:46:44

시 낭송관은

낭송자 한 사람에게 딱 맞는 크기의 공간.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Pattern | 1/442sec | F/2.2 | 0.00 EV | 4.2mm | ISO-25 | Off Compulsory | 2016:07:18 18:47:21

시 낭송관의 처마. 

해질녘이라 건물의 윤곽만 나오다시피 했네요.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Spot | 1/60sec | F/2.2 | 0.00 EV | 4.2mm | ISO-32 | Off Compulsory | 2016:07:18 18:52:43

1층의 한옥 열람실 앞.


다음엔,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책을 읽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서...

드디어 일요일 오후에 청운문화도서관에 다시 갔습니다.

그 안에서 칼럼 1편을 중간까지 읽고

청운문학도서관 내려보기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Spot | 1/120sec | F/2.2 | 0.00 EV | 4.2mm | ISO-25 | Off Compulsory | 2016:07:31 18:03:18


청운문학도서관 마주보기Apple | iPhone 6s | Pattern | 1/240sec | F/2.2 | 0.00 EV | 4.2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 2016:07:31 18:50:35

이 두 장의 사진을 더 얻었습니다.


이 더위에 또 인왕산 둘레 1.6km를 뛰고 돌아왔네요!!

SaveSave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그러니까, 이제는 어제가 된 아침.
알람을 끄면서, 도서관을 소개한 짧은 글을 읽었다.

오후 5시. 이른 일을 마치고, 이른 저녁을 먹고,
종로구 청운동의 청운문학도서관으로 갔다.

보통 도서관은 월요일 휴관.
역시나 월요일 휴관.

1층의 벽돌 건물 위로,
열람실로 쓰이는 윗층(산 비탈이라 2층이라 부르기보다)에
한옥 열람실이 있다.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Pattern | 1/316sec | F/2.2 | 0.00 EV | 4.2mm | ISO-25 | Off Compulsory | 2016:07:18 18:49:17




SaveSave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남들보다 조금 많이 늦게 스노우보드를 배웠는데.

전날 앞뒤 낙엽을 배우고,

그 다음날 오전에는 혼자 휘닉스파크 정상에 올라가서

낙엽과 턴과 와인딩?을 섞어가며 내려왔다.

아이스하키를 오래 해서인지,

엣지를 이용한 와인딩과

중심이동을 이용해 턴을 하는게 그리 어렵지 않았다.


곧 2016-17 시즌권 예매가 시작된다고 하니,

올해는 혼자 많이 즐겨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마음이 답답할 때는 확 트인 곳에 서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뚫리는 기분입니다.

저에겐 순천만 습지가 그랬습니다.

마치 널찍한 평야 위에 서 있는듯한 느낌이였어요.



방문하기 전, 주의사항

아래 지도의 A가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입구입니다.

그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비수기여서 별도 예약이 필요 없었습니다.

혹시나 성수기(가을?이나 명절 즈음)에 방문하실 분들은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의 풍경

이번 여행에는 VR 카메라 Ricoh Theta S를 갖고 갔습니다.

요즘 360VR 사진을 찍어서 구글 스트릿뷰에 올리고 있거든요.

RICOH | RICOH THETA S | Manual | Pattern | 1/6400sec | F/2.0 | 0.00 EV | 1.3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 2016:06:07 12:19:20

<순천만 습지 산책길 위에서 VR>


Apple | iPhone 6s | Pattern | 1/4274sec | F/2.2 | 0.00 EV | 4.2mm | ISO-25 | Flash did not fire | 2016:06:07 12:02:46

<갈대군락지 위에 마련된 산책길, 파노라마>


구글 스트릿뷰처럼,

습지를 직접 둘러보듯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제가 촬영한 360VR 사진은 아래 버튼으로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2016:06:20 23:36:28

버튼을 클릭하면, 

1. 구글 스트릿 뷰가 익스플로러 또는 크롬에서 실행됩니다.

2. 마우스를 클릭 후 움직이면, VR로 순천만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3. 마우스 커서를 그냥 움직이면 이어지는 다음 VR 사진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생태공원 산책로를 따라 찍었으니 잘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공감'을 눌러주시면, 이후 포스팅을 작성하는데에 작은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전라남도 순천시는,

최근 순천만 습지와 국가정원으로 '자연'을 테마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지역입니다.

보통 성곽과 같은 유적은 일반 대중의 관심에서 떨어져있기도 해서

한적하게 걷기에도 좋더군요.


2016:06:12 17:23:25


순천왜성.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호남고속도를 이용하시는 경우

순천IC를 지나 순천-완주 고속도로 '동순천' 방향으로

그리고 동순천IC에서 나와 순천왜성으로 가시면 됩니다.


서울에서 내려오시는 분들은,

다양한 고속도로 루트를 통해서 오시다보면,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오시게 될거에요.

그리고 완주-순천고속도로를 타고

그대로 동순천IC에서 나오시면 됩니다.


위 지도(네이버 지도) 기준으로,

B지점이 순천왜성의 입구입니다. 그 곳에 주차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Pattern | 1/140sec | F/2.2 | 0.00 EV | 4.2mm | ISO-25 | Off Compulsory | 2016:06:06 17:42:39


주차장 입구 표지석(?)에는 과거 순천왜성에서 있었던 전투를 그린

정왜기공도권 그림이 있습니다.


주차장은 과거 해자(물을 채워 접근을 막는 방어시설) 밖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Spot | 1/60sec | F/2.2 | 0.00 EV | 4.2mm | ISO-32 | Off Compulsory | 2016:06:06 17:45:29


주차장에서 입구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다보면,

순천왜성에 대한 간단한 안내판이 있습니다.

일본어, 한국어, 영어.


순천왜성은 1597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쌓아올린 성입니다.

임진왜란, 정유재란. 정유년(1597년)에 경기도에서 패한 왜군이

남도로 밀려 내려와 방어진을 구축하면서 쌓아올린 왜성인 거지요.


외성(Outside Fortress)의 흔적이라고는 해자 뿐이지만,

성의 규모가 그리 작지 않은 규모의 성을 3개월 동안 쌓아올렸다는 건데요.

당시 인근 지역민들을 얼마나 동원했을지...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Spot | 1/120sec | F/2.2 | 0.00 EV | 4.2mm | ISO-40 | Off Compulsory | 2016:06:06 17:46:37

현재 해자(Moat)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과 본성 출입구 사이에 있구요.

저 이미지대로라면, 순천왜성의 주차장은 당시의 외성 안이 되겠군요.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Spot | 1/120sec | F/2.2 | 0.00 EV | 4.2mm | ISO-32 | Off Compulsory | 2016:06:06 18:14:37


이 양 기단 사이가 본성의 출입구 입니다.

양기단 위에는 원래 목조-석조의 방어시설이 있던 지역이였구요.

정면의 숲 왼쪽으로 돌아서 들어가야만 본성으로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구불구불한 길을 만들어 방어력을 높인거죠.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Pattern | 1/120sec | F/2.2 | 0.00 EV | 4.2mm | ISO-32 | Off Compulsory | 2016:06:06 18:13:47


위의 입구 360도 사진에서 보이는,

천수각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Apple | iPhone 6s | Pattern | 1/356sec | F/2.2 | 0.00 EV | 4.2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 2016:06:06 18:08:38


천수각이 있는, 본성의 출입문 바깥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사진의 정중앙으로 돌아서 본성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Pattern | 1/120sec | F/2.2 | 0.00 EV | 4.2mm | ISO-32 | Off Compulsory | 2016:06:06 18:06:49


천수각을 오른편으로 두고 본,

내성 출입문 안쪽 입니다.

역시 꺾인 길로 만들어 방어력을 높였습니다.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Spot | 1/120sec | F/2.2 | 0.00 EV | 4.2mm | ISO-40 | Off Compulsory | 2016:06:06 18:02:43


우리가 '오사카성' 하면 생각나는 그 흰색의 맞배지붕 건물을 '천수단'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지휘소 역할을 하구요.

순천왜성에도 이런 '천수기단'이 있었고,

지금은 이렇게....


Apple | iPhone 6s | Normal program | Pattern | 1/120sec | F/2.2 | 0.00 EV | 4.2mm | ISO-32 | Off Compulsory | 2016:06:06 18:05:41


기단만 남아있습니다.

그 위에 올라가면...

주변의 공업단지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과거 그 지역 모두 바다였다는 거죠.


이 포스팅의 가장 첫 이미지 오른편에 A 지점이

천수기단이 있는 위치입니다.

등고선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역시 주변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 높은 곳에 성곽을 쌓고,

천수기단까지 올렸다니...

당시 조선인들과 일본병사들이 동원된 걸 생각해보면...



그리 붐비지 않는,

한적하게 걸어볼 수 있는 순천왜성 사진이였습니다.



위에 링크한 360도 사진은,

구글 스트리트뷰 앱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천수기단까지

연결된 사진을, 스마트폰 앱(아이폰, 안드로이드)로 볼 수 있습니다.

SaveSaveSaveSave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sec | F/2.4 | 0.00 EV | 4.1mm | ISO-64 | Off Compulsory | 2015:11:13 13:51:42



'루치아의 뜰'


EBS의 '공간'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통해 알게 됐습니다.

낡은 집을 고쳐, 자신만의 공간으로 꾸민,

단순 '새집짓기'나 '해피하우스'의 개념이 아니라,

공간보다 공간에 거주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였어요.


Lucia라는 이름답게,

이 공간에 거주하는 분은 카톨릭입니다.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Spot | 1/15sec | F/2.4 | 0.00 EV | 4.1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5:11:13 14:00:45

<낡은 기둥 한편에 십자가가 걸려 있습니다.>


교수셨던 남편분과 함께,

낡은 집을 고쳐 정원을 꾸미고,

카페로 공간을 꾸몄어요.

공주에 이런 공간이 있어요.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120sec | F/2.4 | 0.00 EV | 4.1mm | ISO-64 | Off Compulsory | 2015:11:13 13:51:56


여기까지는 영락없는 가정집 느낌이 나죠?


문을 열고 한 걸음 더 다가가면,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60sec | F/2.4 | 0.00 EV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5:11:13 13:52:39


더 카페, 정원의 느낌이 납니다.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sec | F/2.4 | 0.00 EV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5:11:13 13:52:29


담을 따라있는 녹색의 나무옆에는 이렇게 푯말이 있어요.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sec | F/2.4 | 0.00 EV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5:11:13 14:02:04


창밖으로 보이는 낡은 의자와 항아리를 감싸는 덩쿨 조차도 고즈넉한 느낌을 주네요.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Spot | 1/20sec | F/2.4 | 0.00 EV | 4.1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5:11:13 13:56:01


실내 곳곳에 적혀 있는 이런 글귀를 보면,

이 공간을 꾸미는 사람 중에는 시인도 있겠다 싶었어요.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Spot | 1/20sec | F/2.4 | 0.00 EV | 4.1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5:11:13 13:56:43


전선 배선이 없었던 옛집들,

나무와 모타르로 지어진 오래된 집들은,

이렇게 전선을 벽 밖으로 꺼냈었어요.

그리고 절연체인 도기로 전선을 고정했었구요.

실내 구석에 이런 것들을 보면서,

건물 내부를 다시 꾸미면서 들어갔을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sec | F/2.4 | 0.00 EV | 4.1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5:11:13 14:09:49


이곳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어요.

하지만 막상 카페, 차와 관련된 사진은 이 사진 한 장이 전부네요.

녹차를 한 잔 마셨습니다.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24sec | F/2.4 | 0.00 EV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5:11:13 14:40:36


차를 마시고, 건물 뒷편으로 돌아가보았습니다.

뒷 공간은 루치아의 뜰을 운영하는 분의 남편분의 공간이라고(?) 하더군요.

그 공간으로 이어지는 곳 옆에 있는 낡은 시멘트 문입니다.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40sec | F/2.4 | 0.00 EV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5:11:13 13:50:47


비가오는 날이라 조금은 우려했는데,

오히려 비오는 날이라 다행이였다 싶었습니다.


매우 좁은 골목 안쪽에 있는 카페에요.

주차, 잘 확인하시고,

또는 걸어서걸어서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이나 큰 도시의 골목과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길이였습니다.


그럼. 안에서 비오는 창 밖을 찍은 동영상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