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ioCity de Reno

CurioCity de Reno

  • My Blog (1322)
    • Automobile (31)
    • Book Reviews (58)
    • Brands (17)
    • Communication (30)
    • Diary (450)
    • Design (64)
    • Economy (76)
    • Filmes (23)
    • Good Sentences (18)
    • Language (50)
    • Music (35)
    • My useless but your use (6)
    • Private Projet (2)
    • Reviews (133)
    • Science & Tech (40)
    • Sports (50)
    • Tips (136)
    • Travel (61)
    • Vélo (42)
  • 홈
  • 태그
  • 방명록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CurioCity de Reno

컨텐츠 검색

My Blog(1322)

  • <책>과학을 읽다 - 누구나 과학을 통찰하는 법

    2022.08.24
  • 책임감

    2022.07.23
  • 이야기가 고프다.

    2022.07.23
  • 반성, 자주 합니다.

    2022.07.21
  • <책>박웅현의 여덟단어, 표지말

    2022.07.12
  • 운동기록 : 2022.7.7, 실내수영, Shape of water...

    2022.07.08
<책>과학을 읽다 - 누구나 과학을 통찰하는 법

정인경님의 책 '과학을 읽다(2016)'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책 초반, 저자의 약력에 적혀 있듯이, 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30대에는 일제 식민지 시기의 역사 연구자, 40대에 과학기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셨네요. 어떤 학자분은 정인경님의 이력에 엉덩이가 가볍다고 말할 수도 있겠네요. 잦은 이직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하나의 삶이나, 인간 자체를 바라보는 관점을 다양하게 가져온 저자의 이력에 매우 공감이 갑니다. 그리 좋은 독서 습관은 아닙니다만, 저는 한 번 읽은 책을 다시 읽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 책을 다시 읽어야겠다 마음 먹은건, 첫 장의 비트겐슈타인에서부터, 마지막 장의 폴 새가드까지. 딱딱한 지식 요약서가 아니라, 사실과 가치의 관계에 대해서 어느 한 관점에만 묶여 있는 ..

2022. 8. 24. 17:43
책임감

책임감을 무엇이라, 딱 하나로 정의할 수 있을까만은... 회사 이삿날에 맞춰 연차를 내는 직원이나, 변경된 이삿날을 연차로 막지 못한 그 직원이 이사 당일엔 남들 정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복도에서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는 그런 자세. 딱히 다가가서 따끔한 주의를 주고 싶지 않은 나도 책임감이 없는 걸까? 이사 이튿날 어깨와 등의 근육통을 어제 이사 때문이 아니라, 잠을 잘못 잔 내 탓을 하는. 어떤 문제에 내 탓 먼저 하는 소심한(?) 내가 책임감이 없는 걸까?

2022. 7. 23. 12:05
이야기가 고프다.

주말 첫 날. 아침 9시, 엔진오일 교체를 하러 정비소에 들렀다. 예약한 시간보다 10여분 일찍 도착해서 오늘 첫 정비였는지 9시 20분 즈음 마무릴 하고 다시 집으로 운전하는 길이었다. 늦잠을 자거나 게으름을 피워도 너그러울 주말 첫 날 아침에 마음 한 켠 신경쓰이던 걸 마무리하고 가는 길이니 기분이 제법 상쾌했다. 교통 신호를 기다리며, 왼손은 핸들을, 오른손은 핸들 너머 내비게이션으로 고정해둔 휴대폰의 화면을 만지작 거린다. 상쾌한 기분에 동조할 노랠 바삐 찾았다. 문득 '유튜브'의 악기능에 대해 이야기하던 모 강사분의 영상이 떠오르더라. 뭐, 지금은 그 분도 유명인이 되서 유튭 영상을 찍고 계시지만. 그 강사분이 유튜브의 악기능에 대해 언급한 내용의 요지는 이랬다. '유튭 영상에 의존하는 시간이 ..

2022. 7. 23. 11:57
반성, 자주 합니다.

여운을 추스리는 것까지 감안하면, 긍정과 부정 중 부정적 감정에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긍정은 여운이 남아 있는 시간까지도 행복하지만, 부정적 감정은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을 치거나 노력이 필요 하잖아요. 진화심리학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은 위험회피에 경종을 울리는 역할로 지금껏 함께 해왔을 겁니다. 그럼에도 일상 속에서 온통 날을 세워 긴장한다면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감정과 상황을 분리해서 바라보려고 합니다. 메타적 관점에서 상황이 어떤지, 감정의 효용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거죠. 더 나아지기 위해 그 고민이 무의미하다면, 나은 방향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려고 노력합니다. 수영이나 스케이팅을 하면서 호흡, 몸동작처럼 상태에 집중하는 활동을 통해 감정으로부터 한 걸..

2022. 7. 21. 12:18
<책>박웅현의 여덟단어, 표지말

기억력이 좋은 것도 아니면서, 책 한권을 사서 읽으면, 그 내용이 좋아도 두 세번은 잘 안 펼쳐보는 것 같습니다. 그 예외인 책이 광고쟁이, 박웅현씨의 '여덞단어' 입니다. 빌바오, 구겐하임에 가다. 2018년도 3월이었어요. 이직을 확정짓고, 출근을 일주일 앞둔 주말이었는데요. 문득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이 보고 싶은 겁니다. 언젠가 쇄락해가는 항구도시 빌바오에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구겐하임 미술관이 잡았고, 도시의 활기를 다시 불어 넣고 있다는 기사, 글을 읽었어요. 아마도 알루미늄 소재인것 같은데, 우리 눈에 익숙한 네모 반듯한, 직선 위주의 건물이 아닌, 은색의 금속이 날카로운 곡선으로 공간으로부터 실내공간을 분리해놓는 것처럼 보였어요. 마침 (거리는 멀지만) 스페인에 온라인으로 연락을 시작한 ..

2022. 7. 12. 13:47
운동기록 : 2022.7.7, 실내수영, Shape of water...

기록장치 : Suunto9 -운동시간 : 2022. 7. 7 21:13 ~ 32분 21초 -장소 : 상암월드컵경기장 수영장 -거리 : 750m -수영 페이스 : 1분 26초/100m -평균심박수 : 135bpm -SWOLF : 32 -스트로크 속도 : 28회/1분 -소모칼로리 : 385kcal 기록 : 요즘 운동가는 시간에도 영상 30도가 기본이에요. 몹시 습하고, 온도까지 높아서 체력이 계속 떨어집니다. 수영중에도 지친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서 가급적 700~800m 정도로만 하고 있어요. 자유형 비트킥 위주로 하고 있고, 수영장 상급 레인이지만, 속도가 제법 나오고 있어서, 앞 사람과 거리-타이밍을 두다보니 오랜 연습을 하기 쉽지 않네요. 영양섭취 : 운동 전에는 오후 5시에 잠깐 샌드위치를 먹고,..

2022. 7. 8. 11:05
1 ··· 3 4 5 6 7 8 9 ··· 221
Hipstr Historypin Instagram Youtube
by Reno Park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