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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리튬이온 전지 화재와 열폭주를 억제할 수 있는 전연성 전해액을 개발 소식

Renopark 2023. 7. 10. 13:53

 한국과학기술원(KIST)의 에너지저장연구센터 이민아 선임연구원과
KAIST 서동화 신소재공학과 교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용진 수석연구원과 같은 소속 백자연 선임연구원
공동 연구팀이 '선형 유기카보네이트 분자구조'를 제어해 리튬이온전지의 화재와 열폭주를 억제하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하네요. 국제 학술지 '에너지와 환경과학'에 발표되었다는 사실이 9일 밝혀졌고, 10일자로 「동아사이언스」 기사로 떴고요.

리튬은,
주기율표의 가장 왼쪽, 수소 바로 아래에 있는,
주기율표에 3번째, 원자번호 3번의 알칼리 금속이에요.
가장 가벼운 금속이라고 하네요.
칼로도 쉽게 잘릴 정도로 무르고, 공기와 물에 잘 반응해서 공기 중 수분과도 반응하고요.

이름은 그리스어로 '돌'을 뜻하는 Lithos에서 유래 한다고 해요.
1817년 스웨덴의 화학자, 광산업자 요한 아우구스트 아르프베드손이
엽장석(페탈라이트)에 함유된 리튬을 발견하며 존재가 밝혀졌다고 하네요.

중학교 과학 시간, 금속의 불꽃 반응 에서 Li, Na, K 3가지 금속을 다뤘던 기억이 나요.
그 이후론 대부분 책 속의 텍스트. 사고 실험 안에서요.
리튬의 불꽃 반응은 짙은 빨간색이었던게 기억나네요.(나트륨은 주황? 노란색?)


오랜만에 리튬과 이차전지 관련 기사를 보게 되서
기사 초반과 리튬관련해서 기억을 더듬어 봤습니다.

기사 원문은 아래에 링크로 추가했습니다.


<참고기사>

문세영 기자, "전기차 화재 예방 실마리 찾았다... 난연성 전해액 개발"「동아사이언스」,  2023년 7월 10일.
위키피디아, '리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