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이야기 : Humanae, 색상을 통해서 편견깨기

2016. 11. 21. 09:37Filmes

시나몬색, 우유가 조금 섞인 커피 .

White, Black, Yellow and Red 분류했던 피부색을

일상의 다양한 음식에 빗대어 설명하는 것이 참신한

동영상이다.



기존에 피부색을 나누는 기준은

인종을 기준으로 나눈 5~6가지 색이 전부였다.

색들은 인종(Race) 관련된 편견과 차별의 소산이였고,

또한 차별을 재생산 해왔다.



브라질 태생의 사진작가

Angélica Dass

지난 2016 2월의 TED 밴쿠버 동영상에서

그녀는 그녀의 가족과 친구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나의 피부색은 Brown인데, 나를 Black이라고 말한다.'



초콜릿색 피부의 아버지,

아버지를 입양한 양할아버지는 

딸기 요거트와 흰색의 중간

어머니는 계피색의 피부색의 브라질리언.


그녀의 나이를 가늠해보았을 ,

백인이 흑인 아이로 입양했다는 

그녀의 가정사에 대해도 흥미로웠고


그런 성장 배경으로

피부색의 편견 깨기위한 프로젝트를 고안해 낼 수 있었겠다 싶었다.


그녀의 바닐라와 딸기 요구르트 중간 색의 할아버지가 그러했듯이

다양성을 수용할 있는 유연함은,

그녀의 삶에 가소성(live plasticity) 가져다 주었던게 아닐까?


피부색에서 비롯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기 위한

그녀의 Humanae 프로젝트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