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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s(63)

  • <리뷰>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by 전미경

    2023.07.24
  • 신영복 선생님의 '처음처럼'의 서문, "수 많은 처음"

    2023.06.06
  • <리뷰>어쩌다보니 가방끈이 길어졌습니다만 by 전선영 '돌돌콩'

    2023.05.15
  • <책>김민철, 꽃으로 박완서를 읽다

    2023.05.04
  • Lisa Genova,『기억의 뇌과학』: 기억이 남는 매커니즘

    2023.04.07
  • <책>송길영, '상상하지 말라' 리뷰

    2022.11.09
  • <책>권한 위임의 기술

    2022.11.07
  • <독서메모>아마도 'Zero to One'을 읽으며 적은 메모

    2022.11.04
<리뷰>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by 전미경

아마도 천안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심리상담을 하고 계신 전미경님(정신과 의사)이 쓰신 자존감 관련 책이에요 전자책으로 읽고 있어요. 소장해서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볼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네요. 부제는 '상처만 주는 가짜 자존감, 나를 지키는 진짜 자존감'이에요. '자존감'이란 단어가 인터넷 검색창에서도, 일상 대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단어잖아요. 그렇게 익숙한 자존감이 어떻게 왜곡되었는지, 진짜 자존감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단단히 할 수 있는지를 적고 있어요. 우선, '자존감'은 자기 상황이 여유있고 풍족할 때 보다, 힘들고 어려울 때를 견디고 이겨내기 위해 필요한 감정이래요. 오히려, 힘들고 어려울 때에 스스로를 다독이고 자신을 붙들어매는 심리, 지성, 회복 탄력성, 도덕성 등등이 밑바탕에 ..

2023. 7. 24. 11:06
신영복 선생님의 '처음처럼'의 서문, "수 많은 처음"

'초심'이란 단어에는 설레임이 묻어납니다. 앞서 다가올 새로움에 대한 기대와 낯섦에 대한 긴장. 처음의 기대를 잃지 않으려는 마음가짐과 관련된 짧은 글을 기록합니다. 신영복 선생의 '처음처럼', 그 책의 서문이에요. 지금까지 필자가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했던 일관된 주제가 있다면, 아마 역경을 견디는 자세에 관한 것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경을 견디는 방법은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며,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수 많은 처음'을 꾸준히 만들어 내는 길 밖에 없다고 할 것입니다. 수 많은 처음이란 결국 끊임없는 성찰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목이 잎사귀를 떨고 자신을 냉정하게 직시하는 성찰의 자세. 새로움은 얻는 방법은, 매번 또 다른 시도만을 하는게 아닌, 초심을 마음 한켠에 또렷하..

2023. 6. 6. 12:01
<리뷰>어쩌다보니 가방끈이 길어졌습니다만 by 전선영 '돌돌콩'

어쩌다 보니 나도 이 책을 읽고 있었다. 에세이집인 만큼, 책의 크기 분량, 폰트 사이즈까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저자 전선영씨의 유학과 취업 과정의 굴곡진 경험. 그 과정에서 생각들 하나하나에 매료되어 가며 읽었다. 더해서 유튜브 '돌돌콩' 채널의 영상도 몇 개 챙겨봤다. '미라클 모닝'이라는 다소 닭살스러운 영상이 있었다. 그럼에도 자기 확신이 담긴 말들을 글로 적으며, 본인의 생각을 더 깊게 파고들고 생각을 계획으로, 다시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첫 단추로 삼아 온 것은, 분명 효과가 있었을 것이다. 대다수가 생각을 한 굽이까지만 가볍게 하고 흘리듯 잊어버리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니까. 아래는 책의 후반부, 빈 메모장에 구절을 적어가며 내 생각과 감상에 살을 덧데어 적은 글이다. 인상 깊은 구절 ..

2023. 5. 15. 15:23
<책>김민철, 꽃으로 박완서를 읽다

저자(김민철 기자)와 나 사이의 교집합은 박완서 작가다. 난 작가가 자기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는 눈에 집중했고, 저자는 그 중에서 유독 꽃을 세심하게 살피는 작가에 집중했다. 저자는 박완서 작가의 작품 외에, 토지와 영화 에서도 꽃에 더 집중했다 한다. 여튼, 박완서 작가에 대한 존경심으로 구매한거다. 결코 저자가 오랜 기자 생활을 한 그 회사를 생각했다면, 아무리 책의 내용이 궁금했을지라도, 도서관을 찾아 잠깐 빌려 읽었을 거다. 그 만큼 '조선일보'가 싫다. 하지만 압도적으로 박완서 작가가 그립다.

2023. 5. 4. 14:58
Lisa Genova,『기억의 뇌과학』: 기억이 남는 매커니즘

신경과학자 Lisa Genova의 Remember를 읽고 있어요. 저자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미국 베이츠 칼리지에서 생명심리를 전공하고 하버드대에서 신경 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알츠하이머, 외상성 뇌손상, 자폐증, 헌팅턴병 등 신경질환에 대한 과학적 전문성을 소설을 통해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어요. 그녀의 첫 소설 『스틸 앨리스』는 전 세계 37개 언어로 번역되어 26만 부가 판매되었고, 2014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이 책은 기억에 관한 글이에요. 저자의 과학적인 연구와 저자 주변의 이야기-당연 기억과 관련해 일반적이지 않은 사례들이겠죠.-를 정말 쉽게 읽히게 쓰인 책이에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친구의 사례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의 ..

2023. 4. 7. 16:54
<책>송길영, '상상하지 말라' 리뷰

제가 트렌드 추종이 느린 건지, 송길영 님을 알게 된 건 3Pro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약 2년 전쯤이었던 거 같네요. '빅데이터'는 2010년 소셜미디어의 폭발부터 사용자, 고객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재료(Source)로 각광받아왔어요. 모바일 기기의 App이나 인터넷 통해 사용자와 접점을 갖고 있는 제공자들은 직접 사용자, 고객의 행태(Behavior)를 분석할 데이터를 모을 수 있게 되었고요. 이런 와중에 이 책의 작가 송길영님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얻은 시장 트렌드에 대한 지식, 통찰을 대중들과 나누는데 앞선 분으로 주목받아왔죠. 저도 모바일 채널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지만, 주면에 사업하는 대표분들 보면 '빅데이터'라는 큰 트렌드만 주워듣고선, 수집할 데이터에 대한 목적 자체는 ..

2022. 11. 9. 15:42
<책>권한 위임의 기술

류지성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복잡하고 불확실한 경쟁 환경에서 유연하고 신속하게 움직이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핵심 요인은 무엇일까. 경영 컨설턴트들이 문제조직을 진단한 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처방전은 무엇일까. 답은 ‘권한을 위임하는 것’이다. 권한 위임은 경쟁력 있는 조직을 위한 최고의 처방전임에 틀림없다. 권한 위임이란 처방전을 한 번이라도 사용해보지 않은 조직은 없을 테니까 말이다. 그러나 이런 최고의 처방전에도 불구하고 권한 위임을 시도한 조직 중 정말 건강하고 경쟁력이 있는 조직은 소수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 권한위임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사용한다는데 있다. 대표적인 사례들은 다음과 같다. 권한은 한정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주면 그만큼 권한의 양이 줄어든다. ..

2022. 11. 7. 10:50
<독서메모>아마도 'Zero to One'을 읽으며 적은 메모

-사람에겐 '의도'가 있다. 사용 목적이 정의되지 않아 데이터 꾸러미일 뿐인 '빅데이터'는 쓰레기일 뿐이다. -기술은 자연에 대한 인간의 지배를 '증가'시키고, 삶에서 우연의 역할은 '감소'시킨다. -유통 & Sales에서 '실패' 경험을 기록해보자. -시장 분석의 Scale-Scoping에 따라 사업 매력도는 달라진다. -외부와는 경쟁하고, 내부와는 협력하고. 그렇담 그 경쟁자 외부를 내부로 끌어들일 수 있다면, -21세기 창업에는 꼭 IT가 포함되어야 할까? ㄴ유통, 홍보 채널로 IT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지만, ㄴ제품 관리 측면에서 IT-개발은 초창기 기업에게 반드시 필요한가? -우연과 계획의 선후관계 ㄴ우연 위에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 ㄴ게획 위에 우연을 덧붙이는 사람들. -미래가 불명확해지면, 돈..

2022. 11. 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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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no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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