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9. 14:32ㆍSports
최근 10년간
한국 여자/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각자 디비전에서 선전하고 있어요.
오늘은 아이스하키 경기장 위의
선(Line)과 포인트(Point)를 정리하겠습니다.
아이스하키 링크(경기장)은 위 이미지처럼
여러 개의 선과 원 그리고 점들이 있습니다.
공격방향은 보이시죠?(Direction of play)
우리 골대가 왼쪽인 걸 전제로 설명할께요.
왼쪽(Defending zone)이 수비지역,
중간(Neutral zone)은 말 그대로 중립지역,
오른쪽(Attacking zone)은 공격지역입니다.
총 5개의 선이 있죠?
이 선과 관련된 규칭-반칙이 2가지 있습니다.
아이싱
Puck이 플레이어를 닿지 않고,
3개의 선을 지나가게 되면
아이싱(Icing penalty)이 선언 됩니다.
수비가 퍽을 계속해서 걷어내는 걸 막기 위한 페널티 입니다.
오프사이드
그 기준이 되는 것은 양쪽 블루라인 입니다.
Attacking Zone의 블루라인으로 들어갈 때,
Puck보다 먼저 들어가면,
오프사이드가 됩니다.
(축구에서 오프사이드 기준이, 가장 뒤에 있는 수비수가 기준이듯)
골 크리스(Goal Crease)
좌우 끝에 파란색으로 칠해진 반원은
Goal Crease(골 크리스) 입니다.
이곳은 일종의 골리(Goal tender) 보호지역 입니다.
상대방 공격수가 이 안에서 골을 넣으면 골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축구에서 골키퍼의 플레이를 보호하는 것과 비슷한 셈인거죠.
그 외에 9개의 Face-off 포인트
빨간색 점 8개, 정중앙 파란색 점 1개.
퍽을 드랍(Face-off)하는 곳입니다.
정중앙은 경기의 시작과,
골 득점 후에 Face-off 하는 곳입니다.
(물론 반칙에 따라서 퍽 드랍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스링크 위의 선과 점.
그리고 선수들의 공-수 이동과 함께 하는
가벼운 반칙 2가지(오프사이드, 아이싱)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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