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용점수를 관리하는 습관, KCB와 NICE의 점수 산정

2023. 1. 4. 17:01Tips

신용정보 조회는 자주 하더라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해요.
평소 신용점수를 수시로 확인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하겠네요.

 

<신용점수 확인하기>
저는 토스, 카카오뱅크를 통해 경제활동 내역을 제출해 신용점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있어요.

확인 경로
-카카오뱅크 : App 아래 4개의 메뉴 중 가장 오른쪽 '...'(미트볼 메뉴) > 내 신용정보 > (확인) or (신용점수 올리기)
-토스 : App 아래 5개 메뉴중 가장 오른쪽 '(석삼 모양의 햄버거 메뉴) > 내 신용점수 > (확인) or (신용점수 올리기)


(지금 전세 대출이 있어서 점수가 깎였어요)


<신용카드, 체크카드 똑똑하게 사용하기>
신용카드를 소액 일시불 결제 위주로 꾸준히 사용하는게 신용점수 유지/올리기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물론 정해진 한도를 초과하지 않고 50% 미만으로 꾸준히 사용하는 게, '이 사람이 상환 능력 내에서 계획적인 소비를 한다.'는 인상(?)을 준다고 해요. 신용카드가 없는 경우 체크카드를 30만원 이상 6개월 동안 사용하면 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하고요.

 

<대출은 제1금융권에서 받기>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가장 먼저 제1금융권 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 캐피털, 저축은행, 대부업권 등에서 대출을 받거나,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를 이용하면 제1금융권 대비 신용평가에 불리하게 반영될 수 있다고 하네요.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대금을 이월시키는 리볼빙도 신용평가에는 불리합니다.

 

<대출 상환에도 순서가 있다>
오래된 대출부터 상환하고, 기간이 같다면 많은 금액부터 상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해요.
대출 상환과 적금 중 고민하고 있다면, 대출부터 갚고 적금에 가입하는 것이 긍정적으로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하고요., 보통 대출 이자가 적금 이자보다 높으니...  '이자비용> 이자수익'이니 당연히 대출을 먼저 갚는 게 이익입니다.

 

<소액, 단기라도 연체는 하지 않기>
관리비, 통신요금 등의 소액 연체도 신용에 위험요소로 평가될 수 있어요. 연체를 갚았다고 해서 바로 신용점수가 회복되지 않으니 소액, 단기더라도 연체가 되지 않게 계좌안의 잔고 관리는 적절히 채워놔야겠죠?

 

<신용평가 회사 2곳의 평가 방법>
신용점수는 신용 거래기간, 상환이력 등 나의 신용정보를 종합해서 점수를 산정합니다. KCB, NICE은 각각 어떤 항목에 가중치를 두고 점수를 낼까요?

단위 : % KCB NICE
상환이력 21 30
신용형태 38 31
부채수준 24 25
거래기간 9 14
비금융 8 -

NICE는 신용평가에 상환이력과 거래기간에 더 높은 가중치를 두는 편이라 대출이나 카드 이용 기간이 길수록 유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