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연이 면학분위기를 해친다...??
2009. 6. 23. 12:21ㆍDiary
지금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에는
도서관 밖에서 들려오는 찬송가 소리에 면학분위기 제대로 잡아주고 있다.
자기들이 신실하면 된거지,
저렇게 시끄럽게 노래'따윌' 부르는 기독교인들 보면 짜증난다.
그러곤 누군가의 죽음을 추모하는 공연은 평일도 아닌 일요일 저녁에 있음에도
불허하고...
기독교 학교의 면학분위기는 저런 찬송가'따위'로 조성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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