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밴드 Prelude

2011. 8. 27. 13:41Music

재즈 밴드 프렐류드 (Prelude)


재즈 밴드 프렐류드가 2집을 발표하고 EBS 스페이스를 찾았다.

버클리 음대(Berklee College of Music) 출신의 젊은 재즈 연주자로 결성된 프렐류드는 2000년부터 미국 보스톤과 뉴욕지역에서 활동해 오고 있는 재즈밴드로 재미교포 1.5세와 미국 유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다. 
2005년에 첫 번째 앨범「Croissant」을 발표한 프렐류드는 재즈 스탠더드부터 동요, 케롤 등 정겹고 친숙한 레퍼토리로 대중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서려는 노력을 담았다. 
이후 3년 만인 지난 2007년 4월에 두 번째 앨범「Breezing Up」을 발표하였다. 이번 앨범에는 일상과 자연, 한국과 서울이라는 환경에서 느낀 정서를 음악으로 표현하였으며, 더욱 탄탄해진 구성과 다채로운 편곡으로 대중의 귀를 매료시킬 음악들이 담겨져 있다.

새 앨범의 곡들로 꾸며질 이번 무대는 프렐류드가 재즈라는 형식 속에서 자유롭고 즐겁게 대중과 교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출연 :고희안 (피아노)

        최진배 (베이스)

        찰스 리 Charles Lee (테너 색소폰)

        리차드 로 Richard Rho (소프라노 색소폰), 
객원 - 조던 펄슨 Jordan Perlson (드럼), 김지석 (알토 플루트)

프로그램 : Breezing up, Legend, Funky shake 外

지난 2007년 EBS 공감의 Jazz band Prelude의 공연에 참여하기 전에 정리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