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7. 14:33ㆍReviews
빅데이터(Big Data)에 대한 관심이 높아만 지고 있네요?
저의 경우
처음 학부 MIS(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강의에서
Data Mining의 개념을 접한 뒤에 이동통신사에서는
소셜네트워크 관련 서비스 기획/운영을 하면서
Data Minining 실무를 경험했했습니다.
유의미한 데이터를 정제하는 작업은
데이터가 갖고 있는 기본 목표, 누군가 납득시키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로 정보가 전달된다면,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겠죠?
지도는 어떨까요?
역사를 글로 배우는 것보다,
각 시기의 지도를 보며 배우면
역사 시기의 각 세력의 역학관계까지 덤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지도를 활용해
우리 주위의 정보를 사용행태를 전달해주는 프로젝트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Mapbox*가 Twitter와 GNIP**의 데이터를 지도위에 뿌려줬어요.
http://www.mapbox.com/labs/twitter-gnip/brands/#5/38.000/-95.000
녹색점은 Android, 빨간점은 iOS를 나타냅니다.
휴대폰을 통해 올리는 트윗의 위치정보(Gio Tag)를 지도위에 뿌려준거죠.
인포그래픽과는 다소 다른 느낌이지만,
딱 저 지도를 보는 순간, '아!' 하는 소리가 나옵니다.
인지-해석-판단의 단계에서 '인지'와 가까운 형태의 정보 같아요.
빅데이터를 저렇게 일반인들이 접하기 쉬운 형태로 가공해내는 것. 꽤 매력적이죠?
사례들을 앞으로도 찾아서 공유하겠습니다.
*요즘 일반화되어 가고 있는 클라우딩 서비스 Evernote와 위치기반 체크인 서비스 Foursquare 등등 많은 지도 관련 프로젝트, 서비스에 참여한 회사예요.
**텀블러, 페이스북, 구글 플러스, 포스퀘어등 소셜미디어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기업에게 제공해주는 회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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