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4. 14:39ㆍVélo
요즘은 비앙키 세이지오르니(Bianchi Sei Giorni) 픽스드 기어와
다혼 뮤 우노(Dahon Mu Uno)를 타고 있습니다.
비앙키는 픽시이기도 하고,
크기도 커서 대중교통 연계가 쉽지 않아
주중에는 다혼 뮤 우노를 더 자주이용합니다.
다혼 뮤 우노의 활용성을 높혀보고자
프론트에 가방을 장착하려고 알아보던 중,
네이버의 다혼 카페(http://cafe.naver.com/dahon)에서
다혼 아타셰 컴퓨터 백과 발렛 트러스를 구매했습니다.
1. 가방 사진
가방의 전면에 'Dahon' 아래에는 길고 두껍께 반사코팅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자전거를 접어서 부엌에 두는데,
방문을 열고 나올 때마다 깜짝깜짝 놀랄정도로 반사띠가 눈에 잘 띄더군요.
그리고 가방 좌우에는 가방을 멜 수 있는 로고 스트랩이 있습니다.
2. 장착샷
다혼 뮤 우노에 장착한 사진입니다.
이렇게 앞에 달리죠.
아래 사진처럼, 자전거 프레임에 장착되기 때문에
핸들을 움직일 때, 핸들 조향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3. 발렛 트러스 장착 사진
다혼 미니벨로 앞에는 발렛 트러스(Valet Truss)라는 어댑터를 장착하고
거기에 퀵 릴리즈(Quick Release)가 장착된 가방을 연결합니다.
아래 사진은 아타셰 백 뒷쪽에 장착된 퀵 릴리즈와
발렛 트러스가 연결된 사진입니다.
발렛 트러스의 빨간 레버를 당기고,
가방을 위로 올리면 자전거에서 가방을 뗄 수 있는 거죠.
참고로 발렛 트러스를 옆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나사 3개로 자전거 프레임에 장착합니다.
(나사 1개는 사진 밖에 있네요. ^^)
제원 상, 발렛트러스는 9kg 까지 무게를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 수입을 LS네트워크에서 하는데,
다혼 자전거에 이렇게 가방을 장착하려면,
발렛 트러스와 퀵 릴리즈까지 별도로 구매해야하는 불편이 있네요.
이상
다혼 아타셰 컴퓨터 백 + 퀵 릴리즈 + 발렛 트러스 장착과 관련된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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