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한글가온 길 : 한글날의 주시경 마당
지난 10월 9일. 한글날.한글을 주제로 도심에 나가보았는데요.종로구 '한글가온길' 주변을 기웃하다잠깐 쉬어가기 매력적인 공원을 공유합니다. 한글가온길에서 주시경 마당으로 들어설 때 마주한첫 가로등의 감각적인 조형물입니다.이 안에는 용기를 돋우는 여러 말들이 있습니다.우리 한글이 폰트 디자인으로서도멋진 재료가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공원 그늘에 자리잡고 있는 구조물 한편에 청동으로 된주시경 선생의 부조가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위로, 주시경 선생의 말씀이 적혀 있고요. 반대편 대각선에는 외국인 한글 연구자 호머 허버트 박사의 부조입니다.한글의 띄어쓰기를 고안한 분입니다. 호머 허버트 박사의 말.한글은 언어 연구자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연구주제입니다. 구조물 주변을 잘 살펴보면,한글 자모를 이용된게 보이실 ..
2016. 10. 10.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