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아마도 장하준 교수의 '사다리 걷어차기' 중에서...
장하준 교수의 책을 읽다가 블로그포스팅에 참고하려고 찍어둔 사진으로 추정. (당최 어떤 책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도 '사다리 걷어차기' 같은데...) 미국이라는 국가 자체가 태생적으로 '종교적 자유'를 위해 이주를 선택한 사람들이 세운 국가인거는 주지의 사실이고. 이후 자유와 기회를 위한 엑소더스의 목적지였던 만큼, 정치/경제적 자유주의의 모국이 된것은 자연스러운 결과다. 사실 미국의 남북전쟁도, 자유무역을 주장한 남부연합과 보호무역을 옹호한 북부연합 간의 갈등이 주된 이유였고, 이후 북부연합지역의 중공업이 양차대전을 거치면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하자, 국가 단위의 노골적인 자유무역 기조가 자리잡기 시작했다. 철저히 미국의 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시점부터, 글로벌 스탠다드는 '자유무역'이..
2014. 8. 22.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