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스케이트 끈 묶는 팁 하나 알려드릴께요. 아이스하키는 플레이어들의 속도가 빨라 발목에 전달되는 힘의 변화가 커서 지지가 약할 경우 부상 위험이 높습니다. 효과적인 힘 전달과 발목 부상을 막기 위해 발목의 가장 윗 부분 3~4개 홀은 강하게 묶어줘야 합니다. 본인 스케이트에 적응한 아마추어 분들도 스케이트 끈을 너무 강하게 조여 오히려 경기나 운동중 발목 통증을 경험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 스케이팅 관련 영상과 제 경험을 통해서, 발목에 적절한 압박을 줄 수 있는 끈 묶는 법(Lacing)을 소개합니다. 아래 영상을 봐주세요.

아이스하키를 시작한 이후(2007년 7월~) -그라프(Graf) 705 (중상위 모델)-이스턴(Easton) S15 (최상위 모델)-리복(Reebok) 9K (최상위 모델)-씨씨엠(CCM) U+12 (최상급 바로 아래)-그라프(Graf) G9035 75flex (최상위모델) 를 신었습니다.그리고 최근 6번째 스케이트로 리복 30K 스케이트(2014년 출시)를 구입했습니다. 2016년 7월. CCM(Reebok과 합병, 사실상 리복을 흡수)의신모델 스케이트가 출시된 시점에서2014년 출시 된 모델이라니, 조금은 의아하죠? 리복 30K 스케이트는 최상급 Reebok Ribcore 스케이트의 바로 아래 모델입니다. Bauer를 제외한 총 5종, 4개 브랜드의 스케이트를 신어봤네요. 지금부터 스케이트를 고른,저..

스케이트 관련해서 여러 종류의 악세서리를 제작하는 A&R의 Re-Edger입니다.옆으로 난 2개의 홈과 날갈이 돌 덕에 한 손에 쥐었을 때, 제법 묵직합니다. 보기와 같이 흰 부분은 세라믹 재질입니다.아래와 같이 날을 몇 번 밀면, 스케이트날 양쪽에 엣지가 더 깊게 생기더군요. 손잡이 뒷부분의 돌로 날 옆을 문질러 정리하는 용도입니다.달러 가격으로도 약 $16~19 수준입니다.요즘 보통 스케이트 날을 1회 정리하는 데에 8000원~1만원이 드는데요.간편하게 날을 정리하는 용도로 하나쯤은 구비해둘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