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lie de Montmarte(몽마르뜨의 아멜리) - La valse d'Amélie
Amélie. 2001년 요맘 때였구나. 주변사람들에게 행복을 찾아주겠다고 몽마르뜨 언덕을 헤짚고 다니던 그 처녀. 그 모습에 세상 아직 살만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도 봉사활동을 하며 Amélie처럼 삶의 의미를 찾아가려고 하는데, 요즘은 그게 쉽지는 않네. 사람 뒤에 숨겨진 외로움의 정서도 계절 때문인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2008. 11. 4.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