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So what?
'자기 개성을 존중받고 단 한 번뿐인 삶을 즐긴다는'YOLO(You Only Live Once) 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일종의 트렌드인가보다. 저임금, 불안한 고용 그리고 주거.젊은 세대들은 그 나이에 강요받는연애와 결혼, 출산/육아보다 자기 자신을 존중받는 삶의 방식을 찾아가고 있다. 문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SNS 속의 수 많은 여행 YOLO, 취미 YOLO 들. So what?이란 질문을 던지고 싶다.한 번 사는 삶은 맞는데,그래서 어쩌라고?즐기면서 살라고?어떻게, 무엇을 즐겨야 하는데?술? 파티? 맛집 찾아다니기? '목표가 없는 꿈은 한 낱 꿈에 불과핟스,목표가 없는 YOLO도 그저 '불금' 같은 무언가 아닐까?
2017. 9. 15.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