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선택은 자기의 몫이다.
경영학과 경규학 교수님이 말씀하셨다.'연대 경영학과 학부생 50%가 유치원 때부터 엄마 손잡고 다니면서 엄마가 해주는 대로 하다보니, 아직까지 생각을 할 줄을 몰라요. 지금 (화면에 띄워진 내용) 찍는 거는 책에 있어요. 책을 한 번이라도 열어보고 생각이란걸 해봤다면 지금 사진 같은 걸 찍지는 않겠죠. 다음에 사진을 찍을 때는 이마에 '나 바보'라고 쓰고 찍으면 되요.' 학부생 1학년 법적으로 성인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대학'이라는 '선택'의 굴레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이제 '사회'라는 무대로 나갈 준비를 해야하지 않나 싶다. 28~9살 취업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부모에게 독립하면서'나'와 관련된 모든 의사결정에 부모를 배제하기 시작했다.감정적으로 '연결' 될 지언정 '의존'하지 않는 것.'교육국가'..
2012. 5. 21. 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