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 와인, 최초의 기독교 국가, 스탈린의 고향
코카서스의 숨은 진주, 조지아. 미국의 주(State)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어쩌면 지금은 같은 이름의 커피 이름이 더 유명한,조지아. '세계 최초의 기독교 국가''와인으로 유명한 나라''스탈린의 고향이 있는 나라' 라고 하면,좀 더 피부에 와 닿을까요? 소비에트 연방 해체 후,2000년대 초반까지는러시아식 이름 '그루지아'로 알려져있었는데요.소치 동계올림픽 전, 2008년 조지아-남오세티야 분쟁에러시아 정규군이 개입.군사분쟁을 겪으면서러시아와의 관계가 심각해집니다. 당연히영문식 '조지아'로 불러줄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조지아어의 '사카르트벨로(Sakartvelo)'라고 하기 어렵다면,차선책으로 영어로라도 조지아라고 불러달라했던거죠.)이에 '정부/언론인 외국어 심의 위원회'에서는2010년 7월 12..
2016. 8. 2. 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