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 제출해야할 보고서를 성으로 작성하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봤다. 물론 텍스트 보고서가 보존성과 양식에 부합할 수 있지만, 메시지 전달 매개로서 음성이 갖는 특징도 있으니까. 그러다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생각도 바꿔보기로 했다. 지금처럼 그 때, 그 날의 생각을 텍스트로 올리는 것처럼, 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