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Fortwo 451 from Germany

2009. 8. 20. 14:17Diary

아직까지 차에 대한 실질적인 니즈는
그다지 없는편 입니다.

이따금 무거운 하키장비를 갖고
버스지하철도보(BMW, Bus-Metro-Walk)를 할 때면 간절하지만.

차를 소유한다는 것은
그 차를 탔을 때의 이동성(Mobility)으로 자유를 갖만큼,

소유에 따른 비용(등록세, 유류비, 재산세 등등)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이죠.
아울러 환경에 대한 관심과 우려 때문에 
차가 갖고 있는 환경파괴적 속성에 더 꺼려집니다.
그나마 요즘은 Hybrid로 연비개선과 
친환경 요소를 갖춘 차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긴하지만요.


그 중에서도 제가 갖고 싶은 차는

Smart MHD(Micro Hybrid Drive) 입니다.

스와치가 디자인하고 벤츠가 생산한 차.

지금은 벤츠의 자회사로 
로드스터 등 다른 차종이 단종된 체,
2인승 포투만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하이브리드가 등장해서
공인연비 약 24km/l 정도라고 하니...

연비왕 선발대회에서는 38km/l정도 나왔다고 하구요.

국내 스마트코리아 차량 수입가는 
병행 수입이라 부담스러운 편입니다.

일단 999cc라 경차 혜택도 있고,

나중에 가족 간 장거리 이동 때는
큰 차를 랜트하면 되니,

도심에서 출퇴근용으로는 제격일 듯 합니다.


하지만... 돈은???


p.s : 결국 첫차로 스마트 포투 451 2010년식을 구매했어요.
       에어컨+오디오+안개등+RPM게이지+시계
       그리고 ECU 튠으로 출력도 108마력 정도.(880kg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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