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mented Reality with E-Book : 증강현실 기술을 전자책에 활용한다면?

2009. 10. 20. 16:06Tips

는 만큼 삶이 다채로워진다고...
책만큼 삶을 다채롭고 깊이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미디어도 없다.
최근 아마존의 킨들이나, MS의 쿠리어 등 전자책 개발이 한창이다.
이에 전통적인 출판사들은 그들의 컨텐츠를 인쇄와 함께 전자 텍스트화 하는 작업을 병행해야할 것이다.
물론 출판사-책-독자의 관계가 출판사-전자책-독자(구매자)의 관계로 재편될 것이고,
전자책 시장을 주름잡을 제조사의 입김이 강해질 것이다.
만일 여기에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덧붙여보면 어떨까?
아래의 동영상과 같이 기존의 출판사들은 증강현실 기술을 인식할 기기와 연결될 컨텐츠를, 또는 그 연결 데이터를
기존의 인쇄형 매체와 패키지로 제공할 수 있다.


이전에 비해 전자도서 구매 비율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전통적인 손맛, 책장을 넘기는 맛을 원하는 독자, 구매자는 많다.
거기에 Virtual Reality인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다면
독자의 니즈뿐만 아니라 사양산업화 되어가는 출판업계도 나름이 자구책을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덧붙여,
Productivity Future Vision of MS라는 아래의 동영상의 장면과 같이,
사양화 되어 가고 있는 신문업계도 증강현실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서
인터넷 뉴스 클리핑으로 빼앗기고 있는 신문 구독자들을 기존의 반인쇄매체(종이재질의 전자 코드가 기록되는)에
잡아둘 수 있지 않을까? 물론 동영상 말미의 장면은 전자종이를 통한 Virtual reality가 현실화 되는 단계지만,
그 중간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