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닐슨포럼 동영상이 나왔군요. Video about Nielsen Forum

2009. 11. 18. 09:41Diary

그러니까 닐슨에 다니던 친구를 알게 되서 시작한 프로그램이였는데,
사실, 닐슨포럼에 지원하기 전에는 몇 개 유명한 컨설팅 업체를 아는게 다였습니다.
이전부터 앞으로 내 커리어로 생각하고 있는 컨텐츠 기획을 위해선 리서치를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었고,
마침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회사에서 주관하는 좋은 기회를 잡았단 생각이 듭니다.


물론 1회라서 여러 시행착오를 거쳤고 조금 더 보완해야할 점이 있었지만,
처음부터 완벽할 수도 없는거고...
1회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그 다음을 준비하고 있는 걸 보면,
회를 거듭할 수록 더 향상된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

닐슨 포럼을 하면서 나름 리서치 분야에 대한 이해나 타겟 산업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등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요.
물론, 닐슨 포럼을 포함한 여러 경험을 통해 계획했던 컨텐츠 (플랫폼) 기획 분야에서 자릴 잡게 된 것으로
충분히 '닐슨 포럼은 나에게 자양분이다.'란 조금은 오글오글한 말에 책임을 질 수 있게 됐네요.

취업을 위해 어학점수나 학점 관리도 중요하지만, 관심 분야와 산업에 대한 이해도 주요하리라 봐요.
(저도 그랬구요. 6^^:)
닐슨 포럼은 사회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리서치분야의 노하우를 '쏙' 뽑아 먹을 좋은 기회 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카페링크


꼬릿말 : 아울러 멋쟁이 분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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