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해서.

2011. 5. 14. 22:31Diary

우리네 삶은 짐이 너무 많아서 사는 게 너무 복잡한 일처럼 여겨질 때가 많다.

세상이 너무 복잡해서 단순한 해답이 없는 게 문제다.

복잡할수록 우리는 무기력하고 무능한 존재가 된 듯한 기분이 든다.

거의 무의식적으로 좀더 단순한 것, 좀더 의미 있는 것을 소망하면서도 우리는 놀랍게도 하루하루를 계속 살아간다.

때문에 삶으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점점 중요한 문제로 떠오른다.

진정으로, 단순하게, 솔직하게, 곁가지 없이 명료하게 사느냐의 여부는 우리에게 달린 문제이다.

삶을 온전하게 사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삶에 대해서 배우고 삶을 사는 건 그 사람이 할 나름이다.


-조안 앳워터 '소박한 삶'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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