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s for Bilbao Design Line : 빌바오 디자인 여행

2011. 7. 18. 18:12Design

어쩌면 HCI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Story Telling으로 점철되는

어린시절의 경험 기억에서 비롯된 것 같다.

전엔 London과 Bristol을 둘러보면서도,

공공디자인에 주안점을 주고 둘러보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시간이 나는대로

산업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에

대해서도 유의깊게 보고 있다.

최근에는 갑자기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
그 '멀리'가 여기와 생소한,

여기서 경험하기 어려운 경험을 쫓아보자는 생각에

막연하게 유럽의 빌바오를 생각했었더랬다.

스페인은 피카소나 가우디 외에

대중적으로 미술, 디자인으로 알려진 사람이 드물지만, 
낙천적인 삶만큼이나

자유분방하면서도,


유럽의 합리적인 디자인의 느낌이 있다.
그 중 Bilbao는 Basque 지방의 수도로,
쇄락해가는 제조업의 나락에서

한 도시를 구한 Guggenheim Museum으로

대표되는 도시다.

<Guggenheim Museum Bilbao>

<Basque Department of Health>



짧은 스페인어도 통하지 않을
Basque의 중심 Bilbao.
그 곳에서 과연 어떤 디자인을 마주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