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YK와 RGB

2013. 4. 23. 14:56Tips

CMYK

프린트를 출력하는데 사용되는 컬러 모델이다.

남색(Cyan), 자홍색(Magenta), 노란색(Yellow)의 세 가지 색만을 가지고도 모든 색을 프린트할 수 있다지만, 실제로 잉크가 순수하지 않기 때문에 검정색이 선명하지 않게 나오다. 그래서 별도의 검은색 잉크를 이용하여 고품질 프린팅을 추구하는데, 이것이 CMYK라고 불리는 4색 처리이다.



RGB

 컴퓨터 디스플레이에서 사용될 색상을 나타내는 시스템을 가리킨다. 

시각적 스펙트럼 내에서 어떤 색상을 얻기 위해 적, 녹, 청이 다양한 비율로 섞여질 수 있다. R, G, B의 레벨은 각각 0 ~ 100% 까지 변화할 수 있다. 각 레벨은 10진수 0 ~ 255의 총 256가지 레벨 범위로 나타내어지는데, 이는 2진수로는 00000000 ~ 11111111까지, 그리고 16진수로는 00 ~ FF 까지와 같은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나타낼 수 있는 색상의 가짓수는 256 × 256 × 256의 계산 결과인 16,777,216 가지가 된다.

HTML에서, 페이지의 배경색이나 텍스트 글꼴의 색상은 6 자리의 16진수 형식으로 표현된 RGB 값으로 정의된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자리는 빨간색 계열을, 세 번째와 네 번째 자리는 초록색 계열을, 그리고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자리는 파란색 계열을 각각 나타낸다. 모든 가능한 값에 대한 색상을 실제로 표시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디스플레이 시스템이 각 픽셀 당 색상을 표현하기 위해 24 비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색상을 표현하기 위해 이보다 적은 수의 비트를 가지고 있는 디스플레이 시스템에서는 정의된 색상과 유사한 색이 표시될 것이다.

웹페이지를 만들 때, 사용을 권장하는 RGB 값의 수는 상당히 줄어드는데, 이유는 첫째, 겨우 256 색상만을 처리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들이 아직도 많은 것이 현실이며, 두 번째는 PC와 매킨토시 웹 브라우저가 이러한 256 색상 중의 40개 정도를 약간 다르게 처리하기 때문이다. 두 가지 상황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색상이 확실한 일관성을 갖기 위해서는, PC와 웹브라우저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216 색상의 팔레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외의 색상들은 대략 비슷한 색으로 치환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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