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정부는 '나'를 구해주지 않을거다.
2014. 4. 27. 18:04ㆍDiary
'세월호' 사건에서 촉발된,
역시나 재확인한 이번 정부의 무능력함과,
일개 시민인 '나'보다 자기들 자기 매김을 더 중요하다는 자세.
그렇게 그들에게 '시민의 안전'은 선거용 문구!
무능력하고, 몰상식적이기까지 한 그들이 '수권'하고 있는걸 보면,
그들의 이익관계와 밀접한 사람들과
아직도 20세기 중반의 '반공' 시대정신에만 매몰되어 '시대정신'과 부합하지 못하는 사람들.
과거의 비상식이 완전 매몰되기까지,
한국 사회는 발전을 말할 수 있을까?
'여의도의 마천루'를 위해,
'시대정신의 마천루'를 버렸다.
한정된 자원 속에서 우리는 물질과 정신의 기회비용 속에서
아직도 물질만을 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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