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잠재적인 살인기계인가?

2014. 12. 28. 03:13Diary

오늘도 시내 자동차 전용도로(80킬로미터 고속 운전 구간)에서
택시한테만 2번 끼어들기 당했다.
브레이크를 밟는 것도 그렇지만, 뒷 차와 사고날 뻔한 건.
앞 차와 안전거리를 두고 달리다 보면, 여지 없이 끼어든다.

특히 늦은 밤에 택시를 타거나, 택시 옆을 달릴 때면 아찔한 생각이 든다.


택시, 연료비나 세제 혜택을 받는 '공공성'이 있는 수단이자 서비스업이다. 
차 밖에 있는 고객들의 안전은 잊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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