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from YouTube, 육식, 욕망
일전의 제레미 리프킨의 'Beyon Beef'를 읽으면서, 육식을 위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 환경을 파괴하고, 극빈국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생존권 위협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영국에서 광우병이 발병하고, 당시 아무 문제가 없다고 광우병에 대한 위험을 불식시키려던 그 각료는 그의 딸 친구가 광우병에 걸려 죽는 것을 봐야했다. 17년 뒤에. 그래 아직 200명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 희박한 위험의 확률 속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야할까? 단지 육식을 위해서!! 물론 요즘 내가 섭취하는 식물성 단백질의 원료 또한 안전하리란 보장이 없다. GMO의 위험성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으니까. 육식에 대한 사람들의 욕망. 기르는 가축이 아닌, 생산품이 되어버린 소, 돼지 등등의 이전의 가..
2009. 6. 13.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