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스트 오프(Brassed off) : 스산한 영국의 노동현실을 다루다
Manic Street Preachers의 'If you tolerate this'를 다시 듣다가,이 곡의 가사와 시기에 나왔던 영화, Brased off(1996년 작)이 떠올랐다. 영화 '아버지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the father)'으로의 주인공피트 포슬스웨이트(Pete William Postlethwaite), 이 영화 이후로도 연기 잘 하는 배우로 거듭난 이완 맥그리거(Ewan Gordon McGregor) 주연의 Brassed off(1996). 1980년대부터 영국은 신자유주의 정책을 기조로,전통적인 산업들을 하나 둘 정리하기 시작했다.거의 200년간 영국 에너지 산업의 기반이였던 석탄산업도 그런 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Brassed off 속 시대, 공간 상황이 그런..
2015. 3. 2.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