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토마스 깁슨 월튼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오랜 시간 동안 일을 하는 무척 근면한 일꾼이었고 정직한 사람이었다. 완전히, 전적으로 정직한 사람, 아버지의 정직성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렇게 기억되고 있다. ...(중략)... 또한 아버지는 내가 여태 까지 만난 사람 중에서 가장 능란한 협상가였다. 아버지는 자신이 어느 정도까지 다른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을지를 알아내는 좀처럼 보기 드문 직관력의 소유자였다. 그리고 그는 그것으로 언제나 상대방과 사이좋게 헤어질 수 있을 때를 포착할 수 있었다. -샘 월튼 자서전 p19, 中- 나는 여태 나의 아버지에 대해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하지 않았다. 술과 담배를 좋아하셔서 매일 저녁 TV 앞에 재털이를 안고 살았고, 급한 성격에 술이라면 자제력 없이 마..
2008. 11. 3. 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