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람을, 사물을, 심지어 형체조차 없는 느낌과 감정 조차도 갖고 싶어한다. 그 중 지금껏 불필요하게 소비했던 것들을 조금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어 쓰기 위해 '블로그 아나바다'운동(?)을 시작한다. 내가 갖고 있지만, 딱히 필요 없는 물건들을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팔던지, 바꾸던지... 블로그형 Garage Sale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