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엔트로피(Entropy)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1983년에 쓴 엔트로피입니다. 수소혁명과 같이 에너지 사회에 대한 통찰이랄까요? 미국 카터행정부에서의 활동이 아무래도 거시적인 안목을 보다 현실적으로 다듬는데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지구는 우주에게서 물질적인 혜택을 받을 일이 없다. 이 지구상에서는 끊임없이 물질적인 엔트로피가 증대하여 나중에는 극대에 도달하게 된다는 점이다. 그것은 지구가 우주와의 관련에서 '닫혀진 계'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지구가 우주공간과 교환할 수 있는 것은 에너지 분이며 물질은 아니라는 점이다. =>가이아라는 개념이 있죠? 지구를 하나의 생명체로 간주하는. 운석이나 지구에서 발싸하는 로켓을 제외하곤 역시 지구와 우주의 물질 이동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그렇담, 지구 안에서의 ..
2009. 6. 23.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