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호모 사피엔스 씨의 위험한 고민
'과학도 결국엔 인문학이다.' 로 정리할 수 있을것 같네요. 과학도 결국엔 사람이 하는 거라, 그 어떤것을 목적으로 하던간에 인간과 환경을 위한 것이 되지 못한다면, 대중의 동의를 구하기 쉽지 않겠죠. 이 책의 7장에서도 다루고 있듯, 과학이 그 사회를 유지하는/진보시키는 수단인 한에서, 과학은 민주주의적 결정. 즉 대중의 동의를 구하지 못하면 여론의 지지와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니까요. 이 책은 특히, 과학이라는 영역이 앞으로 고민해야할 방향성. 사회적 합의와 인정을 받아낼 수 있을 것인가의 영역에 대해서 8명의 '과학'관련자분들의 의견을 매우 쉽게 씌여져 있습니다. 잘 읽혀요. 그러니 읽어보세요! 아래는 8개의 주제입니다. 그리고 특히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도 좋으니 빠짐없이 읽어보세요! 1장 21세기..
2018. 12. 4.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