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기록 : 참전, 캐나다 군인으로?
지난 새벽(2023.4.17) 꿈 속의 느낌이 너무 생생해서 기록한다. 개전 1년이 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일까? 그 영향을 받아 한반도와 그 주변의 경제/군사적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어서 일까? 배경 꿈 속에서 군 보급품을 가득 담은 배낭과 매고 주둔지로 보이는 학교 같은 건물 앞 연병장 가장자리에 서 있었다. 나에게 주어진 총은 6.25에나 투입됐을 법한 M1 개런드 정도 되어보였다. 길이가 꽤 긴걸로 봐서 Carbin은 아니였던 듯. 이야기 같은 부대에 배속된 선임으로 추정된 병사와 빈총을 하늘에 조준하며 언제쯤 이 갈등이 진정될지를 이야기했다. 그러다 둘이서 연병장(군 주둔지의 넓은 운동장 같은 곳)으로 터벅터벅 걸어 나갔다. 한쪽 낮은 담장 넘어에 있는 더 높은 담을 향해 조준을 하며,..
2023. 4. 17.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