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Ferrari) : 에릭 클랩튼만을 위한 페라리, Ferrari One-Off program SP12EC.
영국의 살아있는 전설, 에릭 클랩튼을 위해페라리가 SP12EC를 만들었네요.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설계, 오직 한대의 차량을 제작하는 페라리 원오프 프로그램을 통해 SP12EC는 18개월의 작업기간이 들였다고 합니다. 에릭 클랩튼은 페라리의 열렬한 팬으로 1970년대 페라리 512BB를 3대나 갖고 있습니다. 이번 SP12EC도 512BB의 디자인을 따라,페라리의 인하우스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 페라리'가 피닌파리나와 페라리 본사 엔지니어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했답니다. 차체는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로 제작되었구요. SP12EC를 직접 본 에릭 클랩튼도'내가 만들어본 것 중 가장 만족스럽다'고 했답니다. 나만을 위한 나만의 자동차. 모두가 한 번쯤은 꿈꿔봤겠죠?다른 한편으로는, 기존의 양산형 수퍼카..
2012. 6. 29.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