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Beyond Beef : 육식의 종말
Before reading 제레미 리프킨의 Beyond Beef를 읽고 있습니다. 한국 번역판, 육식의 종말이지요. 원래 육식을 좋아하지 않았고, 최근 덩치를 키우면서 육식의 횟수가 늘긴했지만, 아직도 육식에 대한 거부감은 큰 편입니다. '남의 살'을 먹고, 내 살로 만든다는게 그리 달가운 일은 아닙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육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적어도 육식의 횟수를 줄이고, 그 것이 나 자신과 주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해볼 생각입니다. Review 이 책은 인위적인 동물성 단백질 사다리 구축에 대한 책이다. 저자는 육식문화, 특히 소고기 생산을 위한 자연과 문화의 파괴, 그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권력의 비대칭성 그리고 환경적 재앙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소위 문명인들의 ..
2009. 5. 19.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