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oftware as a Service, SaaS

2018. 7. 30. 10:40Science & Tech

이제는 소프트웨어를

CD나 USB에 담아서 판매하는 경우가 거의 드물어 졌어요.

일부, 게임이나 Utility 류의 소프트웨어가 남아 있지만,

네트워크(인터넷) 구축, 통신속도 개선덕에,

비 물질적인 형태로 소프트웨어가 제공되고 있죠.


SaaS는 무엇?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ftware as a Service, Saas)는,

소프트웨어의 기능 중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것만을 제공하는 형태의 서비스 입니다. 

이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들은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 형태로,

주요 데이터의 연산처리와 백업 그리고 유지보수(업데이트 패칭) 되고 있는데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는,

기본적으로 통신 속도 개선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제공/유통 방식의 큰 변화를에서 등장한 개념이에요.

소프트웨어 업체가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고객에게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는 이용한 기간, 이용자수, 기능 수준에 따라 지불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의 물리적인 저장장치에 담에 제품(소프트웨어)를 유통하는 것보다,

유통구조가 단순해지고, 유지보수가 편리해졌습니다.

Image from https://www.duetsblog.com/2015/10/articles/idea-protection/clouding-up-trade-secret-protections/


라이센스 유통 vs 대여!

기존에 실물에 담겨 유통하던 방식과 다른것은,

소프트웨어를 사용자가 소유하느냐의 여부에요.

기존에는 기업이 소프트웨어가 담긴 저장 매체(CD, USB)를 소유했었지만,

이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서버에 연결하고,

사용자는 온라인을 통해 내려 받은 소프트웨어를

설치/저장하게 됩니다.


Good or bad?!

이런 유통형태 변화가 많은 장단점이 있어요

장점...?!

 -업데이트 된 소프트웨어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

 -새로운 기능을 구매하는 데 드는 비용을 대폭 줄여줌.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하드웨어를 최소 스펙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

 -소프트웨어 투자와 관리 부담을 낮춤.

등이 있겠죠.


단점... ?!

 -네트워크의 문제가 있을 경우,

  네트워크를 통해서 제공받는 각 기능의 의존율에 따라

  작업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음.

 -소프트웨어를 통해 생성된 DB 등이 저장되는 방식에 따라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물론,

 서비스를 제공받는 측의 장/단점 뿐만 아니라,

 제공하는 측에서도 장단점이 있죠.

 보다 명확하게 수익화를 할 수 있다는거에요.

 클라우드로 연결해야만 하는 기능이 고정일 경우,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의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저작권 보호와 그에 상응하는 수익 보장이요.)


Example!

IT 영역에서 일하고 계신다면,

Adobe에 대해서 들어보셨겠죠?

PDF reader 프로그램이 대표적이고,

Photoshop을 인수해서 이미지뿐만 아니라,

여러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 어도비가 2011년 10월부터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Cloud로 제공하고 있어요.

Adobe Creative Cloud!

사용할 Software들을 

사용할 인원수나 기능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죠.


SaaS 부분에서는

보통, 생산성 장르(Utility)의 소프트웨어가

두드러집니다.

Adobe Creative Cloud 외에도,

다양한 예시가 있으니,

그런 서비스들의 기본 기능을 활용해 보는 것으로

전반적인 SaaS의 특징이나

사업구성에 대해서는 살펴볼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