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기록 : 2022.5.24, 실내수영, 몸의 근육(광배근)을 쓰는 스트로크

2022. 5. 25. 17:53Diary

기록장치 : Suunto9

-운동시간 : 2022. 5. 24 20:50 ~ 35분 21초
-장소 : 상암월드컵경기장 수영장
-거리 : 900m
-수영 페이스 : 1분 39초/100m
-평균심박수 : 143bpm
-SWOLF : 37
-스트로크 속도 : 30회/1분
-소모칼로리 : 498kcal
 
 
기록 :
코로나 자가격리 이후로 몸은 왜 이리 무거워진 걸까요?
여튼 마음 속으로 1000m를 어떻게 할지,
50m 단위로, 75m 단위로 나눌지 고민하다
역시나 붐비는 레인을 보곤
50m 단위로 중간 휴식 시간을 넉넉히 두며 수영했습니다.

자유형의 양 팔의 동작을
피니시에서 입수의 리듬으로 생각해봤어요.
-끝까지 밀어내고,
-팔꿈치를 수직으로 들어올리고
-손 끝은 집게 또는 검지 손가락이 먼저 수면에 닿고,
-각 손 끝은 최대한 앞으로 내 뻗는 입수(Entry) 동작을
해봤어요.

손끝 - 어깨 - 몸통 중,
기존에는 빠르게 하려고
손바닥을 진행방향과 수직으로 물을 잡아(Catch)
어깨에 힘을 주고 물을 당기고,
진행방향 반대로 밀어냈어요.

물을 밀어낼 때는
광배근을 수축하며 손바닥-팔꿈치까지는 아래로 밀어내는 느낌으로 밀어봤어요.
팔과 어깨를 쓰는 것에 비해
몸통의 큰 근육을 쓰니 힘은 덜들긴 하더군요.



중-상급 라인에서 느리게 자유형 발차기 하시는 분들은 반성하십시오.
이전에도 앞으로도 그렇게 느린 발차기를 중-상급 라인에서 계속한다면,
추월 신경쓰지 않고 파워스트로킹 계속 하겠습니다.
 
영양섭취 :
운동 전에는 크림빵과 우유 한 잔을 먹었어요.
운동 후에는 카레라이스와 삶은 달걀 1개를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