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 갤럭시 탭2 그리고 삼성

2011. 3. 24. 18:18Tips

아이패드2 4월 국내 출시설에 맞물려 '갤럭시 탭2'의 위기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가운데...
왜 그렇게들 삼성을 걱정해주시는 건지.
삼성이 일본대지진에 구호품으로 갤럭시 탭을 내놓았던, 무료로 풀든,
그건 자본주의 사회 하에서 삼성이라는 기업이 결정할 문제인데,
뭐 그리 오지랖들이 넓으신지, 제목에 삼성을 걱정들 해주시는 블로거분들이 많으신지...

망할회사들은 망할 짓해서 망해야한다.
솔직히 삼성제품 여럿 썼고, 
그 때는 삼성제품이 좋다고 생각했었더랬다.
이젠 대세는 애플인거 같다.
아이팟 나노, 아이팟 셔플, 맥 키보드, 맥북에어, 아이팟 터치 등
많은 애플 제품을 써봤지만,
커스텀의 여지가 없어서 좀 불편하지만,
그래도 안정적인면, 디자인면에서 애플이 가장 좋은거 같다.
(그렇다고 최고란 말은 아니다.)

삼성은 이렇게 돈으로 쳐발라가며
이런저런 모델을 내놓고 시장의 평가를 기대한다면,
'우리가 남이가!' 전략 이외에는 시장에서 그리 좋은 평가는 받을 것 같지는 않다.

여튼, 지금으로선 디바이스로서 애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