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 고정장치 선택. 토클립과 스트랩 Choice of Pedal, Strap? Toe Clip?
2012. 9. 25. 15:11ㆍVélo
최근 사이즈 문제로 2번째 픽시를 맞추면서 몇 가지 변화가 있었다.
-크로몰리(Chromium-Molybdenum)에서 알루미늄(Aluminium)으로 바뀐 프레임(Frame)
-좀 더 커진 사이즈(53->56)
-토클립에서 스트랩으로 바뀐 페달 고정 장치(Toe clip & strap to Strap)
무게변화보다 더 주요한 것은 페달의 변화다.
기존의 토클립은
발바닥의 앞부분을 토클립과 더블 스트랩 사이로 밀어넣어도,
발가락이 발바닥과 연결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무게가 전달 됐다면,
스트랩은
무게 전달 부분이 좀 더 뒷 쪽으로 옮겨왔다.
전달 부분이 옮겨오면서
스트랩에 걸어 다리를 당기기 편해졌다.
토클립과 싱글스트랩(Toe clip & Single Strap)
스트랩(Strap)
토클립에서 페달로 바꾸면서의 변화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다리를 당기기 수월해져,
허벅지 뒷부분 운동이 된다점.
소위 말벅지가 허벅지 앞쪽 바깥 근육이 발달함에 반해,
당기는 운동은
허벅지 뒤의 안쪽 근육이 발달시켜
꿀벅지(각선미가 사는) 발달에 도움이 된다.
현재로선 페달로의 변화가 제법 괜찮은 판단이였다.
토클립에서는
조금 어려운 스키딩(픽스드 기어의 뒷바퀴를 정지시켜 끌면서 브레이킹을 하는)도
스트랩에서는 좀 더 수월할 것 같다.
아무래도 뒷쪽 다리는 누르고,
앞쪽 다리는 당겨줘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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