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Love
2015. 10. 20. 00:40ㆍDiary
실패한 사랑이 있을까?
진심이였다면, 그렇게 느꼈던 순간만큼은 그 자체로 사랑 아니였을까?
관능적인 것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확인받고 싶은 때도 있고,
일상 속에서 작은 위로를 주고받을 때도 있고.
그 때, 그 때, 관계마다 다른 형태로 드러나는게 사랑인가 싶다.
그렇게 또 한 번의 사랑이 지나간다.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식의 흐름을 빼앗긴 양 살아간다. (0) | 2015.11.13 |
---|---|
봉지커피 두 개 (0) | 2015.10.14 |
Silver Lining, 낙관과 비관 와중에 (1) | 2015.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