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플레이를 정리합니다. 파워플레이를 간단히 정리하면, 골리를 제외한 양팀의 플레이어가 5 on 5 상태(Tight Strength)에서 반칙으로 퇴장을 당해, 한쪽 팀의 플레이 선수가 더 적은 경우를 말합니다. -5 on 4-5 on 3-4 on 3 의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파워플레이 상태에서는 플레이어 수가 적은 팀에게는 아이싱*이 적용 안됩니다. 아마추어에서는 파워플레이 상황(5 on 4)에서는,-교체를 통해 공격수 2명, 수비수 2명의 구성으로 조정하거나,-파워플레이를 전담 연습한 4명,-포지션에 익숙한 4명의 선수로 교체하기도 합니다. 파워플레이 수비(4 on 5) 우선 4명의 수비가 5명의 공격을 맞이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볼께요. 4명의 Rangers(흰색 저지) 선수들이 5명의 King..

오늘 리뷰할 하키 장비는 Bauer RBE 1 Half Visor 입니다. 바이져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가 아무래도 Oakley일 겁니다. 그에 비해 Bauer는 Half Visor 장비 부분에서 최근에 두각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오늘 리뷰할 RBE 바이져는 상하 폭이 크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Non-Certified by CSA or HECC 버전입니다. Certified 보다 $3 저렴하고 스펙 상 동일합니다. 아래 비교 대상이 될 Cascade M11 Messier Helmet 외에 Reebok 8K에 장착하려고 구매한건데, 디자인이 어울리지 않아 하키러브 장터에 내놓습니다.(당분간은 풀망을 써야겠네요.) 하키몽키(Http://www.hockeymonke..

하키 안정 장비중에 선택의 폭이 가장 넓은게 아무래도 바이져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안해도 되지만, 리그의 규칙이나 동아리(동호회) 규정으로 제약도 많구요. 오늘은 이전까지 쓰던 Iteck Concept 2 Full Shield 수정기를 적습니다. 업계의 지각변동으로 Itech의 부분이 Bauer에 인수되었나보죠? 지금은 Bauer Concept 2 Full Shield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Full Shield는 망에 비해 가볍고 가시성도 좋습니다. 저도 풀쉴드로 시작했지만, 안경을 끼고 있는 저로선 안경과 쉴드에 김이 서리면 시야기 오리무중이 되어버리기에 지금은 Half Visor와 망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두고 쓰지 않으니 너무 아깝잖아요. 그래서 풀쉴드의 아래 부분 일부..

오늘부터 제가 사용한(하고 있는) 하키장비의 소소한 사용기를 틈틈히 올립니다. 그 첫번째 장비는 Cascade M11 헬멧입니다. 어느 운동에서든 부상은 가장 큰 적이죠. 그 중에서 머리 부상은 정말 치명적입니다. 하키는 정말 격한 운동인만큼 헬멧은 보호력이 뛰어나야하죠. Nike Bauer 4500, Reebok 8K에 이은 저의 세 번째 헬멧인데요. 각 브랜드별로 다른 장점이 있지만, 착용감 만큼은 가장 좋은 헬멧 같습니다 사진을 통해 구체적으로 보죠. 헬멧의 측면 사진입니다. Under Armour UA9910바이져를 장착한 사진입니다. Navy색에 사이즈는 Large 사이즈로, Reebok 8K의 경우 XL와 비슷하고, Bauer 4500dms Large를 쓰시는 분에게 맞을 것 같습니다. (사용..

스케이트 관련해서 여러 종류의 악세서리를 제작하는 A&R의 Re-Edger입니다.옆으로 난 2개의 홈과 날갈이 돌 덕에 한 손에 쥐었을 때, 제법 묵직합니다. 보기와 같이 흰 부분은 세라믹 재질입니다.아래와 같이 날을 몇 번 밀면, 스케이트날 양쪽에 엣지가 더 깊게 생기더군요. 손잡이 뒷부분의 돌로 날 옆을 문질러 정리하는 용도입니다.달러 가격으로도 약 $16~19 수준입니다.요즘 보통 스케이트 날을 1회 정리하는 데에 8000원~1만원이 드는데요.간편하게 날을 정리하는 용도로 하나쯤은 구비해둘만 했습니다.

하키입문 어언 4년차. 제 손을 거쳐간 글러브만 5짝이 되네요. 시작할 때부터 쓰기 시작한걸 버리기 너무 아까워서 리폼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지난주 동대문 가죽상가에 가서 가죽을 사왔구요. 간단한 리폼 과정을 공유합니다. 준비물-떨어진 하키글러브-가죽조각-실 : 코팅된 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치실이 왁싱되어 있어서 질기고 좋습니다. Warrior Fubar 글러브입니다. 연황색의 가죽 보이시죠? 이게 오래되니 떨어지고 땀 때문에 냄새가 심해졌습니다. 우선은 손바닥 전체를 자르지 않구요. 약지와 새끼 손가락 부위만 절개했습니다. 가죽 조각을 이어붙이는게 모양을 유지하기 쉬울거 같아서요. 그리고, 손바닥을 우선 수선했습니다. 기존의 손바닥을 완전히 들어낸 상태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검지와 중지부분..